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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한 집 두 냥’ 피 튀기는 서열쟁탈전에 그루밍까지…김명철 솔루션은?
[고양이를 부탁해] ‘한 집 두 냥’ 피 튀기는 서열쟁탈전에 그루밍까지…김명철 솔루션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2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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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콜라 vs 스타 왕좌의 게임’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콜라 vs 스타 왕좌의 게임’

한 지붕 아래 두 태양은 없다옹…. 콜라와 스타의 피 튀기는 서열 쟁탈전!

오늘(10월 23일) EBS1TV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6’ 7화에서는 <콜라 vs 스타 왕좌의 게임> 편이 방송된다.

콜라와 스타, 이들의 피 튀기는 서열 쟁탈전이 시작됐다! 한 지붕 아래 두 태양이 있을 순 없다는 냥존심(?)으로 1달 전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전쟁을 치르는 중이라는 두 녀석. 그런데 이 녀석들, 사실은 3년간 아무 문제없이 평화롭게 지내온 사이라는데. 

특히 스타는 콜라의 품에서 자랐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하지만 요즘 콜라는 스타의 경계 때문에 화장실도 못 가는 처량한 신세다. 심지어 얼마 전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에는 유혈사태까지 벌어졌다고! 

선명하게 남은 핏자국과 집안에 굴러다니던 털 뭉치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집사. 나름대로 밥그릇과 물그릇을 2개씩 마련하며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나아지는 건 없었다는데. 

집사를 더 알쏭달쏭하게 하는 문제는 두 녀석들의 변덕스러운 행동이다. 바로 눈만 마주치면 달려들던 스타가 콜라에게 그루밍을 해댄다는 것!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그루밍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과 집사는 눈치 채지 못했던 고양이들의 속마음까지. 김명철 수의사의 솔루션이 공개된다.

한 지붕 아래 두 태양은 없다! 싸움 좀 말려달라는 집사의 부탁을 받고 만나게 된 주인공은 깜찍한 외모의 고양이 콜라와 스타. 첫째 콜라가 둘째 스타를 살뜰히 보살피며 누구보다 돈독한 형제애 과시하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지낸 지 3년. 

그런 두 녀석 사이에 최근 불꽃 튀는 전쟁의 서막이 열렸다? 집사가 귀가 후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바닥에는 핏자국이 선명했고, 누구의 것인지 모를 털 뭉치가 온 집안에 굴러 다녔다는데. 대체 녀석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한 달 전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는 탓에 비명이 끊이지 않는 것도 모자라 살얼음판을 걷는 듯 냉랭한 기운마저 감도는 집 안.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 콜라와 스타의 행동을 관찰하기 위해 제작진이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켜보기로 했다. 

잠시 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콜라에게 돌진하는 스타! 두 형제 사이에 시작된 화장실발 전쟁은 그 뒤로도 한참 동안 이어졌다. 하지만 스타가 콜라의 행동을 예의주시하며 화장실을 못 가게 하는통에 콜라가 이불에 소변 실수하는 일까지 생겼단다. 그것도 부족해 콜라가 일주일에 한번은 혈변을 본다는데! 나름대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심상치 않은 콜라의 변화를 보며 집사의 걱정은 날로 늘어만 간다.

그런데 갑자기 제작진의 카메라에 포착된 놀라운 장면! 바로 눈만 마주치면 달려들던 스타가 콜라에게 그루밍을 한다? 일반적으로 ‘그루밍’이란 사이좋은 고양이들이 하는 행동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알 듯 말 듯 한 녀석들의 속마음을 읽기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나섰다. 그리고 밝혀진 그루밍의 충격적인 비밀! 집사가 눈치 채지 못했던 두 녀석의 숨겨진 사연과 집사라면 필수로 알아야 할 고양이 상식까지.

이번 주 콜라와 스타를 위한 ‘미야옹철’의 솔루션이 10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35분 EBS1 <고양이를 부탁해>의 <콜라vs스타 왕좌의 게임>편에서 공개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시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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