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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쌀·단호박·보리·쑥·흑미 ‘오색 쌀찐빵’…탱탱건강법, 비타민C와 콜라겐
[생방송오늘저녁] 쌀·단호박·보리·쑥·흑미 ‘오색 쌀찐빵’…탱탱건강법, 비타민C와 콜라겐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28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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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8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427회에서는 △20년 전통! 오색 쌀 찐빵 △수리부엉이의 홀로서기 프로젝트 △온 가족이 차차차 하우스 vs 따로 또 같이 신개념 ㅅ집 △몸속 탄력을 잡아라! 탱탱 건강법 등이 방송된다.

◆ [분식왕] 20년 전통! 오색 쌀 찐빵

▷ 민준식쌀찐빵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삼막로)에 있는 찐빵 전문점이다.

- 메뉴 : 100% 쌀찐빵 (쌀, 단호박, 검은 보리, 쑥, 흑미 찐빵 등)
- 영업시간 : 매일 09:00-21:00
- 방송출연 : 6시내고향(6921회, 찐빵)

소박하기에 매력 있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맛이 있기에 진한 감동이 있는 전국팔도 분식王! 분식왕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안양시! 20년째 손님들 발길 끌어모으는 주력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찬바람이 불면 생각난다는 찐빵이란다. 

1대 사장님 부부에 이어 2대 아들까지 찐빵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이곳의 찐빵은 오랜 세월만큼이나 스페셜하다. 노란 단호박 찐빵에서부터 검은 보리 찐빵, 쑥 찐빵, 흑미 찐빵까지 밀가루는 절대 불허! 100% 쌀로만 만든 찐빵이란다. 쫄깃하면서도 하루가 지나도 신선한 이 집만의 찐빵 맛은 반죽에서부터 나오니! 쌀로만 만들면 빵이 아니라 떡이 되기 때문에 막걸리를 넣어 숙성을 해주는 게 포인트! 

어디 이뿐이랴. 찐빵의 속을 채워줄 팥도 직접 쑨다는데! 설탕을 많이 쓰기보다는 절제된 단맛을 내는 게 포인트! 단호박찐빵에 들어갈 팥소는 단호박을 넣어 쪄내 더 달콤함이 플러스! 어디 이뿐이랴? 당뇨가 있거나 나이 많은 어르신들을 공략한 찐빵도 있었으니 바로 유기농 통밀과 검은 보리를 넣은 건강 찐빵이란다. 20년 세월의 찐빵 맛 보고 싶다면 안양으로 떠나보자!

◆ [이 맛에 산다] 수리부엉이의 홀로서기 프로젝트

▷ 한국조류보호협회 김포시지회 :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석평로224번길 149-31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새들의 울음소리로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마을이 있다!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와 맹금류 독수리가 천방지축 날아다닌다는 이곳. 양계장에 침입해 닭을 물어뜯는 등, 피해를 입히는 일도 허다하다는데. 하지만 한 남자가 떴다 하면 순식간에 상황 종료! 바로 자칭 타칭 새 아빠, 장현해(67) 씨다. 

펄쩍펄쩍 날아다니는 새들도 현해 씨 앞에선 꼼짝을 못한다고. 한국조류협회 김포시지회장인 현해 씨는 올해로 15년째, 다친 야생 새들이 제 서식지로 돌아갈 수 있게 돌보고 있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새 아빠답게 남다른 스케일 자랑한다는 조류장. 독수리 5마리, 황조롱이 9마리, 수리부엉이 5마리, 원앙과 기러기 20~30마리 등. 온갖 천연기념물 새들은 다 모였다! 

그 중에서도 현해 씨가 가장 애지중지하는 녀석이 바로 1살 된 솔부엉이 ‘왕눈이’. 천연기념물 324호인 이 녀석은 인근 아파트 주차장에 갇혀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구조해왔다고. 사람 손을 타다 보니 현해 씨의 말을 살짝(?) 알아듣는 눈치지만, 온 집안을 날아다니며 활개를 치는 바람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늦가을이 다가오면 아픈 수리부엉이와 물닭을 치료하는 등, 새들을 돌보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해 씨는 올해도 무사히 새들을 하늘로 돌려보낼 수 있을까? 새에 살고 새에 죽는 새 아빠의 철새 방생 작전을 <이 맛에 산다>에서 함께 한다.

◆ [저 푸른 초원 위에] 온 가족이 차차차 하우스 vs 따로 또 같이 신개념 ㅅ집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개그우먼 김세아! 부동산 똑순이로 활약하는 그녀에게 특별한 의뢰가 들어왔다! <천태만상> 등의 곡을 히트시킨 대세 트로트 가수 윤수현에게 본인의 드림하우스를 대신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 

남양주에서 만날 첫 번째 집은 흥이 넘치는 윤수현 가족에게 안성맞춤인 일명 ‘차! 차! 차! 하우스’ 집과 약간 떨어진 곳에 지은 데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널찍한 파티공간을 만들었다. 빵빵한 스피커까지 달아놓아 자연도 즐기고 음악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라고. 거기다가 아래 공간은 지붕 달린 주차장으로 활용 중이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이 집에서 주목해야 할 곳은 마당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2층까지 터놓아 시원한 층고를 자랑하는 거실은 물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썬 룸까지 갖추어 놓았다고.

두 번째로 소개할 집은 양평에 있는 신개념 ㅅ 집! 거실, 주방 등 공동 생활공간과 안방 등 개인적인 생활공간을 ㅅ자로 나눈 뒤에 연결해 어디에서도 쉽게 보지 못할 개성적인 집을 만들었다. 널찍한 데크가 안방과 거실에 연결되어 있어서 크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각각 다른 쪽을 바라보고 있어 거실과 안방에 색다른 시야를 느낄 수 있다고. 또한 벽면이 분리되어 있어 좌우 벽에도 창을 낼 수 있어 하루종일 해가 잘 들어온다. 거기다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매력을 살아있는 인테리어도 갖춰 새집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목할만한 멋진 집이다. 개그우먼 김세아와 함께 경기도 양평의 알짜 매물을 탐방해보자.

◆ [건강 느낌표] 몸속 탄력을 잡아라! 탱탱 건강법

강렬한 가을 햇빛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환절기!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중년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는데. 몸속 수분을 꽉 잡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 푸석푸석한 피부로 고생 중이라는 주부 차정희 씨(40). 피부 보습에 좋다는 화장품을 바르고 또 발라도 금방 건조해지는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란다. 게다가 팔, 다리에서 떨어지는 무수한 각질은 그녀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반면, 피부 속부터 탱탱하게 관리해 광채 뿜뿜, 촉촉한 피부를 자랑하는 주부 심수진 씨(44)! 매끈매끈하고 뽀얀 피부를 유지하는 그녀가 피부 관리를 위해 꼭 챙겨 먹는다는 비타민 C가 가득한 과일, 자몽! 그런데 이때, 자몽과 함께 먹는 건 바로 콜라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피부 세포 사이의 틈을 빼곡히 채워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붙잡아두는 역할을 한단다. 건조하기 쉬운 가을철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피부 건강법을 <건강 느낌표>에서 소개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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