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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 카페 ‘등불다과점’ 오픈
보성군,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 카페 ‘등불다과점’ 오픈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10.29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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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쌀’로 만든 건강한 디저트… 농업 가공 창업의 가능성 up!

 

보성군은 지난 26일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카페 ‘등불다과점’이 오픈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의 도움을 받아 창업한 ‘등불다과점’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 △창업 컨설팅, △시설 리모델링 및 가공기자재 등을 지원받았다.

보성 매일시장 안에 문을 연‘등불다과점’은 녹차, 단호박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구운찰떡 3종과 말차우유, 쑥우유 등 보성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또, 보성 쌀을 활용한 쌀 베이커리 3종(호두파이, 피칸파이, 오렌지마카다미아)과 보성에서 자란 재료로 만든 과일 수제청 음료(키위청, 대추생강차 등)를 제품화하여 디저트 패키지 상품도 만날 수 있다.

보성군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가공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올해 ‘보성쌀’을 주재료로 한 디저트 상품 개발에 주력했으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앞서 홍보 판매용으로 만든 패키지 구성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고, SNS, 유튜브 등을 통한 적극적 홍보활동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유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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