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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유명인은 특별한 관상?… 김동완 교수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신간] 유명인은 특별한 관상?… 김동완 교수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10.29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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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교수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김동완 교수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정치인, 경제인 연예인 등 유명인은 특별한 관상을 갖고 태어나는 것일까?

국내 최고의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가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을 출간했다. 부제는 ‘유명 인사를 통해 본 관상과 리더십’이다. 불확실한 자신의 미래와 운세, 관상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는 반가운 책이다. 

실제로 이 책에는 수많은 정치, 경제, 스포츠, 연예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명인들의 관상에 대해 친절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유명인이 된 사람들의 관상을 통해 나의 관상을 파악하게 되고 나에게 맞는 직업이나 성격을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저자인 국내 최고의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는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정치인, 큰 부를 이룬 경제인,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 등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의 관상을 사례로 다루면서 관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사례로 소개된 문재인 대통령은 표범과 매의 복합된 관상으로 나무, 들판, 물 모두에 적응이 뛰어난 표범처럼 적응력이 탁월하고 순발력이 뛰어나 사건사고 대처능력이 뛰어난 관상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하이에나 관상, 이낙연 국회의원은 라이거와 재그라이온 관상이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백호랑이와 진돗개 관상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빌 게이츠와 이재용 부회장은 얼굴형이 동자형의 관상이다. 도대체 대통령이 된 분들의 관상은 어떤 관상이고 운명이기에 대통령이 되었으며, 동자형의 관상은 무엇이길래 각 나라를 대표하는 경제인이 되었을까? 이 책에서는 관상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여러 사례와 함께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당신의 타고난 관상이 이러이러하니 당신은 이러이러하게 살아갈 것이다’라는 운명론적인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관상도 노력하면 변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세계 제패를 위해 부족한 1cm의 손금을 직접 칼로 그어버린 알렉산더 대왕부터 타고난 거지 관상을 나라의 독립을 위한 구걸로 바꾼 위대한 김구 선생까지 자신의 타고난 운명을 극복하며 성공한 주인공의 이야기도 꽤나 흥미롭다. 

이 책의 저자는 관상학은 인간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 단점을 보완하도록 하고 장점은 살려주면서 현재의 나의 모습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미래의 삶에 희망을 만들어가게 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또한 미래의 관상학은 관상에서 성격의 장점과 단점, 보완할 점, 인간의 특성, 직업적성, 직무역량, 대인관계, 소통방식, 리더십, 코칭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인간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희망적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학문으로 거듭나야 함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런 관점에서 유명인들의 관상을 사례로 접근한다. 정치인부터 재벌가, 연예인, 스포츠 스타, 종교인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의 얼굴에서 읽을 수 있는 그들만의 배경과 성격, 적성, 업무 추진력, 리더십, 인간 관계 등을 분석하고 장점은 살려주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관상도 노력하면 변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손금 1cm가 부족해 세계를 제패할 수 없다는 점성술사의 말에 칼을 뽑아 자신의 손금을 그어버린 알렉산더 대왕, 악한 사람들과 친하면 악한 사람이 되어 사람들이 그를 대할 때마다 얼굴을 찡그리게 되고 착한 사람들과 친하면 착한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그를 아끼고 사랑하게 된다는 부처, 구걸하는 거지 관상으로 태어났지만 위대한 독립 운동가가 되어 국가와 민족의 독립을 위한 구걸을 아끼지 않았던 김구 선생의 이야기를 더하며 김동완 교수는 인생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변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출간한 김동완 교수는 “이제는 관상도 예언의 점술에서 통계의 학문, 분석의 학문으로 거듭나야 한다” 며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을 통해 관상이 성격, 기질, 진로적성, 직무역량, 리더십을 분석하는 도구로써 아주 작은 연구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출간 이유를 말한다. 

지금 내가 갖고 태어난 나의 관상이 궁금한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자신이 꽤 괜찮은 관상을 갖고 태어났음을 일깨워주며, 자신의 삶에 새로운 원동력을 강력하게 불어넣어 줄 것이다.

저자인 김동완 교수는 인문학자이자 사주명리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 한학자인 조부의 영향으로 일찍이 한학과 동양학을 접했다. 도계 박재완 선생, 자강 이석영 선생에게 역학을, 하남 장용득 선생에게 풍수학을, 무위당 장일순 선생에게 노장사상을 사사했다. 사주명리뿐만 아니라 풍수학, 성명학, 관상학, 주역, 타로까지 두루 섭렵하고 인문적인 연구에 매진했다. 대덕이라는 호에 걸맞게 성찰과 나눔과 참여라는 이타적이고 실천적인 삶을 추구해 왔다. 동국대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동양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동국대 등에서 최고위과정 책임교수로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관상리더십학회, 한국관상코칭학회, 한국관상경영학회, 사주명리학회, 한국주역리더십학회, 인간유형연구학회, 동양정치리더십학회 등 여러 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문화창작재단이사장, (사)한국불교청년회 이사장, (사)한국커피협회 정책자문위원장, 서울국제공공광고제 조직위원장, 국민이행복한나라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사주명리 인문학』, 『사주명리학 심리분석』, 『사주명리학 완전정복』, 『사주명리학 물상론 분석』, 『우리 회사 좋은이름』, 『타로카드 완전정복』 등 운명학 분야 베스트셀러 20권이 있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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