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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코로나 대응 5억 달러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
국민은행, 코로나 대응 5억 달러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10.29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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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5억 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고정금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외화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

2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후순위채권의 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에 175bp(1bp=0.01%)를 가산한 수준인 2.518%로 결정됐고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


국민은행은 미국 및 유럽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 및 미국 대선 이슈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우리나라의 높은 대외 신인도와 국내은행의 양호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총 135개 기관이 참여해 발행금액의 5배 수준인 26억 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고 가산금리도 최초의 제시한 금리 대비 30bp 절감했다.

발행 자금은 국민은행의 자본 적정성 개선뿐 아니라 지속가능 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 및 사회 프로젝트에 사용돼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이어 나가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포함해 올해에만 3번의 외화 지속가능 채권을 발행하며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경영 실천 선도은행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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