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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례선 트램' 본격추진…내년 착수 2024년 완공
서울시 '위례선 트램' 본격추진…내년 착수 2024년 완공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10.29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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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서울시는 국토교통부가 29일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이 승인함에 따라 위례선 트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614억원으로 공사는 내년에 착수해 2024년 완공 목표다.

시는 올 6월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했다.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위례신도시 단독주택 예정지, 위례중앙광장, 위례 트랜짓몰을 거쳐 8호선 복정역까지 총 10개소 정거장을 연결하는 본선 4.7km와 위례 트랜짓몰 남측을 경유해 현재 공사중인 8호선 위례역(가칭 우남역)까지 2개소 정거장을 잇은 지선 0.7km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연장 5.4km에 12개소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선다.

친환경 신교통 수단인 트램이 도입되어 위례신도시 내부 아파트 단지와 위례 트랫짓몰을 관통해 기존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분당선과 환승한다. 차량기지는 위례신도시 북측 공원부지에 지하로 설치되고, 지상은 사무관리동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를 공원과 녹지로 조성한다. 아울러 장지천과 창곡천을 횡단하는 트램 전용교량도 설치된다.

차량은 무가선 저상 트램으로 전력 공급 가공선이 없는 전기배터리 탑재형이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대단위 아파트 주거지역과 위례 트랜짓몰을 통과하는 노선의 특징이 고려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박상돈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등 후속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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