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난 23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0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보고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7개 지자체 연구동아리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이 참가해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구로구는 지방세 연구 동아리 ‘95稅想(세상)’의 회장인 김정민 팀장이 ‘신축 취득세 신고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청 세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95稅想(세상)’은 지방세 제도 개선과 신규 세원 발굴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수상과 함께 수여된 상금 200만원은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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