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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송금사기 방지 '사기의심 사이렌' 출시
토스, 송금사기 방지 '사기의심 사이렌' 출시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10.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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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송금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사기 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의 간편송금을 이용할 때 보이스피싱 등을 당하지 않게 하는 서비스다.

토스의 사기 의심 사이렌 서비스는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 더치트에 등록된 계좌와 연락처 이력, 토스 이상 거래 탐지 기능을 통해 사기 의심 거래 여부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토스의 간편송금 화면에서 이체 금액을 입력한 후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신자 계좌 혹은 연락처가 사기 의심 거래에 해당하는지 확인한다. 송금을 위해 '보내기' 버튼을 눌러도 사기 의심 계좌나 연락처로 판명되면 송금 전 주의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나온다.

토스는 지난 9월 이후 두 달간의 시범 운용 기간 사기 의심 계좌와 연락처 10만건 이상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토스 관계자는 "한 사용자는 (중고거래로) 사기꾼에게 돈을 입금할 뻔했지만, 토스 덕분에 100만원 가까운 금액의 사기를 피할 수 있었다"고 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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