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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길 메이플로드 거쳐 나이아가라 폭포까지…캐나다 온타리오 ‘걸어서 세계속으로’
단풍길 메이플로드 거쳐 나이아가라 폭포까지…캐나다 온타리오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3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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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인 오늘(31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67회에서는 ‘단풍의 나라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 캐나다 온타리오(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단풍이 무르익는 가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는 단풍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온타리오주의 앨곤퀸 주립공원에서는 호수를 둘러싼 알록달록한 풍경이 절정에 이른다.

그곳에서 카누를 타고 평화로운 캐나다의 가을을 만나고 아가와 캐니언에서는 열차를 타고 색다르게 단풍을 즐겨본다.

아름다운 단풍 길, 메이플로드를 지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그 장엄한 풍경과 마주할 수 있는 곳.

이날 ‘단풍의 나라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 캐나다 온타리오’ 편에서는 넓은 대지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인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캐나다 온타리오주로 떠난다.

단풍의 나라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 캐나다 온타리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단풍의 나라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 캐나다 온타리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온타리오주에서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앨곤퀸 주립공원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주립공원이다. 단풍과 호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곳에서 카누를 타고 가을을 제대로 느껴본다. 수세인트마리에서는 아가와 캐니언을 왕복하는 열차를 탈 수 있다. 도시를 벗어나 최고의 단풍여행 코스를 돌며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캐나다의 진면목을 본다.

단풍의 나라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 캐나다 온타리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단풍의 나라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 캐나다 온타리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캐나다 정치의 중심지인 수도 오타와에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리도 운하가 있다. 현재 시민들의 휴식, 레저 공간으로 쓰이고 있는 이곳에서 오타와의 명물, 수륙양용버스 레이디 다이브를 타고 주요 관광지 옆을 지나간다. 오타와 중심가에는 과거 실제 감옥이었던 곳이 관광객들의 호스텔로 쓰이고 있는 이색 숙소가 있다. 감방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본다.

단풍의 나라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 캐나다 온타리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단풍의 나라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 캐나다 온타리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캐나다의 국립공원인 사우전드 아일랜드는 천 개가 넘는 섬이 흩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뽐낸다. 섬 곳곳에 있는 아기자기한 별장까지, 이곳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캐나다의 모습을 만난다. 캐나다에는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다. 거센 물살이 쏟아지는 나이아가라 폭포 옆에서 아찔한 집라인 체험을 해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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