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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의 사진과 이야기 [경남 고성군청 김도일팀장과 장은정 주무관]
김도형의 사진과 이야기 [경남 고성군청 김도일팀장과 장은정 주무관]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11.06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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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경남 2020 (인스타그램: photoly7)
고성 경남 2020 (인스타그램: photoly7)

 

지난 3일과 4일 지방출장을 다녀왔다.

전남 강진군청에서 일을 보고 거제시청으로 가는 길에 경남 고성군청에 민원인 자격으로 들렀다.

내가 나고 자란 생가가 고성군 거류면 가려리에 있는데 지적도 상으로 하천부지에 위치해 있다.

정부에서는 10년에 한 번씩 부동산 실체적권리관계에 부합하는 등기를 신청하도록 1년간 한시적으로 특별조치법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이 그 기간이라 이번에 내 생가터의 문제를 바로잡고자 고성군청에 들렀던 것인데 담당 공무원들이 명쾌한 해답을 내놓아 몇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었다.

민원봉사과 김도일 팀장과 안전건설과 장은정 주무관이 그들이다.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늘 입버릇 처럼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서울서 직장을 다니느라 신경을 쓰지 못했다.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한 김팀장과 장주무관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나는 기자이면서 사진작가(인스타그램: photoly7) 이기도 하다.

이번 고성출장에서 만난 친구들로부터 고성군 밴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고성군 밴드에 멋진 풍경사진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은 고성군 거류면 거산리에서 찍었다.

멀리 어릴적 재첩을 잡고 붕어 낚시를 하던 천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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