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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6.3% vs 부정률 49.2%…오차범위 내
문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6.3% vs 부정률 49.2%…오차범위 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1.12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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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리얼미터 제공
자료 =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소폭 하락했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 12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주중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3%로 전주대비 1.9%p(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9.2%로 같은 기간 1.0% p 내려갔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2.9%p로 오차범위 안 흐름을 보였다. '모름·무응답' 은 0.8%p 감소한 4.6%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인천·경기(4.6%p↑) △서울(3.9%p↑) △남성(4.0%p↑) △60대(4.6%p↑) △50대(3.0%p↑) △정의당 지지층(10.3%p↑) △민주당 지지층(4.1%p↑) △보수층(6.0%p↑) △사무직(5.2%p↑) △자영업(4.1%p↑)에서 상승했다.

반면 △대구·경북(10.2%p↑) △무당층(3.7%p↑) △노동직(3.0%p↑) △학생(2.7%p↑)에서는 부정평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응답률은 5.0%.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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