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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현실적 낭만주의 ‘조문근밴드’… 감각의 세계 ‘SAAY(쎄이)’ 무대
[스페이스 공감] 현실적 낭만주의 ‘조문근밴드’… 감각의 세계 ‘SAAY(쎄이)’ 무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1.2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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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설렘부터 이별의 고통까지 한 편의 이야기 같은 조문근 밴드 무대, 그리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소울풀한 보컬로 완성한 ‘SAAY(쎄이)’의 오감 만족 무대를 보려면?

오늘(11월 20일) 밤 EBS1TV <스페이스 공감>은 <현실적 낭만주의 – 조문근밴드 / 감각의 세계 – SAAY(쎄이)> 편이 방송된다.

이날 EBS 스페이스 공감 <현실적 낭만주의 - 조문근밴드 / 감각의 세계 - SAAY> 편에서는 장르를 넘나드는 3인조 밴드 ‘조문근밴드’, 보컬·퍼포먼스·프로듀싱 등 다재다능한 신예 뮤지션 ‘SAAY’가 출연, 다양한 장르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 현실적이고도 낭만적인 이야기, ‘조문근밴드’

팝·발라드·록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조문근밴드가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조문근밴드는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었던 보컬 조문근을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이홍휴, 베이시스트 이재하 등 연주자들이 모여 2013년 결성됐다. 재기발랄한가사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가 강점인 이들은 2020년 싱글 「푸른밤 제주도」로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조문근밴드의 무대는 한 편의 이야기처럼 구성됐다. 조문근은 이날 무대에 대해 “한 남자가 사랑을 하면서 변하는 과정을 그려보려 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의 낭만적인 풍경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사랑을 그린 ‘푸른밤 제주도’로 공연을 시작한 이들은 애절한 발라드 ‘헤어짐’과 ‘죽을 것같이 아픈데’로 이별을 겪는 남자의 아픔을 노래했다. 상처가 아물어갈 때쯤 남는 것은 허탈함과 분노일 것이다. 조문근밴드는 삐딱한 마음으로 사랑이 피어나는 봄을 관망하는 ‘낭만깡패’와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통쾌하게 외치는 한 마디 ‘어쩌라고’를 열창하며 이야기를 끝맺었다.

현실적 낭만주의 – 조문근밴드, 감각의 세계 – SAAY / EBS 스페이스공감
현실적 낭만주의 – 조문근밴드, 감각의 세계 – SAAY / EBS 스페이스공감

◆ 음악과 퍼포먼스로 말하다, SAAY의 오감 만족 무대

다음 차례로 R&B 싱어송라이터 SAAY가 무대에 올랐다. 보컬·퍼포먼스·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완성형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얻은 SAAY는 “음악으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0년, ‘Feel(느끼다)’과 ‘Philosophy(철학)’를 합성한 ‘FEELosophy’라는 이름으로 EP를 발표한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앨범에 대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순간의 오감을 음악으로 녹여냈다”고 소개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음악으로 그려낸 무한한 감각의 세계가 펼쳐졌다. DJ 셋으로 구성된 ‘PLAYER’과 ‘OMEGA’ 무대에서는 카리스마로 스페이스 홀을압도했다. 강렬한 눈빛과 제스처는 그의 음악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노래한 ‘COLD VIEW’, ‘A.M.A.F’, ‘I’M OKAY’ 무대에서는 소울풀하고 감미로운 보컬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SAAY’다운 오감 만족 무대가 완성됐다.

현실적 낭만주의 – 조문근밴드, 감각의 세계 – SAAY / EBS 스페이스공감
현실적 낭만주의 – 조문근밴드, 감각의 세계 – SAAY / EBS 스페이스공감

◆ 팔방미인 뮤지션, 조문근밴드 & SAAY

음악의 의미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조문근밴드의 기타리스트 이홍휴는 “음악은 듣는 것”이라며 “많이 들어야 곡도 잘 쓸 수 있다. 음악을 많이 들으면서 곱씹다 보면 몸이 기억을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베이시스트 이재하는 “음악을 하는 게 너무 좋아서 시작을 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다 보니 ‘공감’ 무대에 서는 좋은 일이 생겼다”며 감회를 나눴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동을 펼치고 있는 SAAY는 “어떤 곡을 가지고 어떤 나라에 가도 공감이 된다”며 “(음악이) 어디에서든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음악의 의미를 정의했다.

음악에 대한 애정은 그들을 늘 도전하게 만들었다. 조문근밴드는 이제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SAAY 역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싶다”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이러한 도전이 이들을 팔방미인 뮤지션으로 만들어 주었을 것이다. 조문근밴드와 SAAY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는 11월 20일 금요일 밤 12시 5분(11월 21일 토요일 오전 0시 5분), EBS1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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