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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물의 낙원 칸쿤·세노테·홀복스 섬…‘파라이소 중남미’ 멕시코 여행
[EBS 세계테마기행] 물의 낙원 칸쿤·세노테·홀복스 섬…‘파라이소 중남미’ 멕시코 여행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1.24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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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이소 중남미 2부. ‘물의 낙원, 칸쿤’ / EBS 세계테마기행
파라이소 중남미 2부. ‘물의 낙원, 칸쿤’ / EBS 세계테마기행

오늘(24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파라이소 중남미’ 2부가 방송된다.

파라이소(Paraíso), 걱정이나 근심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낙원! 화면으로 만나는 중남미의 낙원들! 케케묵은 근심은 훌훌 버리고 함께 떠나요.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이 커지는 요즈음. 잠시나마, 세상의 소란으로부터 멀어져 중남미 미지의 낙원들로 떠나는 여행!

타오르는 불과 녹지 않는 얼음의 땅, 칠레. 지상의 아틀란티스, 멕시코. 태양이 입맞춤하는 잉카의 대지, 페루.

경이로운 자연과 순수한 사람들의 터전. 때 묻지 않은 야생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곳, 중남미. 지구 반대편 중남미의 파라이소를 찾아 떠나보자!

이날 <세계테마기행> ‘파라이소 중남미’ 2부에서는 ‘물의 낙원, 칸쿤’ 편이 방송된다. 이번 중남미 여행은 구광렬 시인(울산대학교 명예교수)이 큐레이터로 나선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따뜻한 기후로 여행자들을 설레게 하는 나라, 멕시코. 그중에서도 멕시코 동쪽에 자리한 칸쿤은 멕시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휴양도시다. 특히, 칸쿤의 에메랄드빛 바닷속에는, 지상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신비한 세상이 펼쳐져 있다는데. 수중 박물관 MUSA(Museo Subacuático de Arte)에서 생각의 틀을 깬 혁신적인 예술 작품들을 감상한다. 

칸쿤의 구도심 라스팔라파스에서는 길거리 간식을 맛보고, 거리 악단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낯설고도 흥겨운 밤을 보낸다. 

다음 여정은, 칸쿤의 내륙, 울창한 밀림으로 이어진다. 칸쿤이 자리한 유카탄 반도는 과거 마야문명이 번성했던 땅. 마야어로 ‘우물’을 뜻하는 샘물, 세노테는 마야인들의 성지였다. 각각의 이름과 그에 걸맞은 풍경을 지닌 세노테에서 깊은 고요와 평화의 시간을 가져본다. 

세노테를 뒤로하고 칸쿤 인근에 자리한 섬들 중 홀복스로 가는 길. 홀복스 섬 인근은 세계에서 가장 큰 상어 종인 고래상어가 플랑크톤을 먹기 위해 4개월 간 머무는 곳이다. 하지만, 바다 위로 나온 고래상어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행운이 따라야만 한다는데. 과연 고래상어는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까?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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