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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경쟁 치열 ... 김세영, 고진영 바짝 추격
세계랭킹 1위 경쟁 치열 ... 김세영, 고진영 바짝 추격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0.11.24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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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지난주 펠리컨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김세영의 추격을 받고 있다.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고진영(25·솔레어)은 7.79포인트로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7월말부터 1년 4개월째 세계랭킹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랭킹 2위 김세영(27·미래에셋)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23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7.38점을 기록, 고진영을 0.41점 차로 추격했다.

지난주까지는 고진영이 7.90점, 김세영이 6.87점으로 랭킹 포인트 격차가 1.03이었는데, 일주일 사이 격차가 바짝 줄었다.

김세영은 펠리컨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뒤 "올해 목표가 도쿄 올림픽 금메달이었는데, 대회가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세계랭킹 1위를 새 목표로 잡았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고진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다가 펠리컨 챔피언십을 통해 1년 여 만에 투어에 복귀했다. 고진영은 복귀전에서 3오버파 283타로 공동 34위에 그쳤다.

다음달 3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아메리카 볼런티어스 클래식에는 고진영만 출전하고, 김세영은 불참한다. 고진영에게는 다시 격차를 벌릴 기회가 왔다.

고진영과 김세영에 이어 넬리 코다(미국), 다니엘 강(미국)이 세계랭킹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32·KB금융그룹)는 5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박성현(27·솔레어)이 9위, 김효주(25·롯데)가 10위, 이정은6(24·대방건설)이 1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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