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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마트 워킹 플랫폼 앱 '몰리메이트' 개발
신한은행, 스마트 워킹 플랫폼 앱 '몰리메이트' 개발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11.26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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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 영업, 내부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워킹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 몰리메이트(MOLI-mate)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기능별로 혼재된 19개의 직원용 앱을 통합했으며, 업무 보조 수단으로서의 앱이 아닌 일하는 방식 자체를 혁신하기 위한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를 추진하자는 진옥동 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전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 영업 △내부관리 △교육 △준법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인공지능(AI) 지식관리시스템 '몰리'를 탑재해 직원이 △탁상감정가 조회 △전세대출 상품추천 △주택담보대출 한도 조회 등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또 고객이 간편하게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QR코드를 만들어 제공할 수도 있어 직원의 고객 접근성 확대 및 업무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외에도 스마트 명함관리, 화상회의 시스템, 서류 간편 스캔 기능 등 영업현장과 창구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직원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몰리메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DT 추진을 통해 더 나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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