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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뉴질랜드…하늘이 선사한 청정자연·폭포, 장엄한 빙하, 만년 설산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뉴질랜드…하늘이 선사한 청정자연·폭포, 장엄한 빙하, 만년 설산까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1.2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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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71회에서는 ‘대자연에 안기다 - 뉴질랜드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하늘이 선사한 청정자연이 가득한 곳, 뉴질랜드. 푸르른 바다로 둘러싸인 이곳은 어떤 섬이든 발길 닿는 곳마다 싱그러운 자연을 머금고 있다.

파도가 만들어낸 조각 같은 풍경부터 에메랄드빛 물줄기가 굽이치는 폭포를 지나 뉴질랜드 한편에 자리하고 있는 장엄한 빙하와 만년 설산을 만난다.

토요일 오전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뉴질랜드에서 맑고 깨끗한 대자연에 안겨본다.

대자연에 안기다 - 뉴질랜드 (스페셜)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대자연에 안기다 - 뉴질랜드 (스페셜)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뉴질랜드의 항구도시 오클랜드는 항해의 도시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 요트를 타고 바람의 힘으로 뉴질랜드 바다를 누벼본다. 휴양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찾는 도시 휘티앙가. 그곳에는 숨겨진 낙원, 커시드럴 코브가 있다.

대자연에 안기다 - 뉴질랜드 (스페셜)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대자연에 안기다 - 뉴질랜드 (스페셜)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화산암 협곡 사이로 흐르는 후카 폭포의 물줄기는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내며 흐른다. 매력적인 물빛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크루즈를 타고 폭포 가까이로 간다. 세계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뉴질랜드의 기즈번에서는 그 명성에 걸맞은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잊지 못할 풍경을 눈에 담아본다.

대자연에 안기다 - 뉴질랜드 (스페셜)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대자연에 안기다 - 뉴질랜드 (스페셜)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오라키산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곳에서 만년설을 덮은 아오라키의 산자락과 호수가 마주하고 있는 아름다운 비경을 만난다. 고산지대에 자리 잡은 태즈먼 빙하는 전체 길이가 약 27킬로미터다. 이곳에서 장대한 태즈먼 빙하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옥빛 호수를 감상한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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