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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은둔식달(은둔식당) 흰눈 숙성법 초밥·스프 개발 라면 달인…스시미치루·레알라면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은둔식당) 흰눈 숙성법 초밥·스프 개발 라면 달인…스시미치루·레알라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2.13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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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라면 달인, 은둔식달 초밥 달인 (일본식 대왕 김밥 후토마키), 당구 달인, 연탄 달인 / SBS ‘생활의달인’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라면 달인, 은둔식달(은둔식당) 초밥 달인, 직장인 당구 달인, 연탄 감별 달인 / SBS ‘생활의달인’

SBS <생활의 달인> 775회에서는 △라면 달인(‘레알라면’ 이강표) △은둔식달(은둔식당)-전통 일식 초밥 달인 (‘스시미치루’ 이만), 그리고 △직장인 당구 달인(이상욱) △연탄 감별 달인(‘강원연탄’ 백양기, 김동일) 등이 소개된다.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 ‘생활의달인’. 775회에서 방송된 내용을 만나보자.

라면 달인 / SBS ‘생활의달인’
라면 달인 / SBS ‘생활의달인’

◆ 라면 달인

▷ 라면 달인 : 이강표 (남, 50세, 경력 16년)
※ <레알라면> :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회기로25길)
※ 메뉴 : 레드 라면(신라면보다 4배 매움), 오렌지 라면(2.5배 매움), 옐로우 라면(안 매움)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매일 15:00-17:00) 일요일 휴무

언제 가도 손님들이 줄을 이루는 마성의 라면집! 라면 위에 수북하게 쌓여 있는 고명과 김가루 그리고 콩나물이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한다. 라면이 쉽게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밤낮 쉴 틈 없이 고민해 직접 개발한 라면 스프를 사용하는 달인. 거기에 총 세 가지 스프를 더해 만든다. 거기다 물을 사용하는 일반 라면과는 달리 비법의 육수까지 더해졌다는데! 밥까지 말아먹으면 구미 당기는 국물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라면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달인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최초 공개한다.

은둔식달 초밥 달인 / SBS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초밥 달인 / SBS ‘생활의달인’

◆ 은둔식달 - 초밥 달인 2편

▷ 은둔식달-초밥 달인 : 이만 (남, 47세, 경력 25년)
※ <스시미치루> : 서울 종로구 수송동(종로1길)
※ 메뉴 : 흰눈 숙성법 초밥
※ 영업시간 : 평일, 주말 12:00-22:00 (break time 15:00~17:30), 일요일 휴무 

초밥 최상의 맛을 끌어내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본토 내공을 접수하고 온 달인. 지난 774회에 이어 775회에서도 다시 소개된다. 보기만 해도 오감을 자극하며 부드러우면서 씹는 느낌이 일품인 달인의 초밥! 같은 생선이라도 달인 손을 거친 생선들은 맛이 다르다던데. 전통 일식 기법을 고수하는 달인만의 숙성회 비법이 있다! 일명 흰눈 숙성법! 숙성의 비법은 색깔에 있다? 밥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드는 달인만의 비법을 한번 파헤쳐 본다.

직장인 당구 달인 / SBS ‘생활의달인’
직장인 당구 달인 / SBS ‘생활의달인’

◆ 직장인 당구 달인

▷ 직장인 당구 달인 : 이상욱 (남, 48세, 경력 30년)
※ 장소협조
- <빌리어드 라운지 당구장>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56길
- <명문당구클럽> : 역삼동 테헤란로 25길
- <조창섭당구클럽> : 서울 금천구 벚꽃로38길

심상치 않은 당구 묘기 기술을 가진 달인 등장! 장애물 넘기는 기본, 붙어 있는 공 끊어 치기 등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신기한 기술까지 선보인다! 이런 화려한 기술들의 베이스가 되는 굉장한 4구 실력까지 겸비했는데. 이런 놀라운 기술을 가진 달인, 알고 보니 평범한 농산물 유통업 직장인!? 생활의 달인이 준비한 역대급 미션들부터 반전 달인의 어디에서도 보여 준 적 없는 예술 당구 실력을 전격 공개한다.

연탄 감별 달인 / SBS ‘생활의달인’
연탄 감별 달인 / SBS ‘생활의달인’

◆ 연탄 감별 달인

▷ 연탄 감별 달인 : <제작> 백양기(남, 73세, 경력 47년), <상차> 김동일(남, 63세, 경력 30년)
※ <강원연탄> : 경북 영주시 구성로88번길

추운 겨울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해 주었던 연탄이 현재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그 연탄을 묵묵히 지키고 제작하는 공장이 있다고 하는데! 백양기 (男/73세/경력 47년) 달인과 김동일 (男/63세/경력 30년) 달인이 이곳의 주인공이다. 연탄을 제작하기의 모든 과정은 물론, 연탄 검수만은 단연 에이스 중 에이스! 성형된 연탄의 불량품을 쏙쏙 기막히게 골라내는 백양기 (男/73세/경력 47년) 달인. 연탄 외길 인생을 걸으며 연탄을 제작하는 것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김동일 (男/63세/경력 30년) 달인의 속도감 있는 상차 실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자부심을 가지고 연탄을 제작하는 달인들의 오랜 내공을 공개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SBS ‘생활의달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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