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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이혼’ 조윤희, 스페셜 MC로 방송 복귀…두 얼굴 견공 ‘무민이’ 등 소개
[TV 동물농장] ‘이혼’ 조윤희, 스페셜 MC로 방송 복귀…두 얼굴 견공 ‘무민이’ 등 소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2.1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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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 SBS 'TV 동물농장’ 제공
조윤희 / SBS 'TV 동물농장’ 제공

오늘(12월 13일) SBS <TV 동물농장> 999회는 △대전 무는 개 무민이 △거제 멍냥가족 △슈퍼벳2-혹이 달린 발바리 ‘이쁜이’ 등이 방송된다.

오늘 ‘TV 동물농장’에서는 배우 조윤희가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조윤희는 지난 5월 이동건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TV 동물농장’을 통해 이혼 후 7개월만에 활동을 재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조윤희는 14마리 유기견, 장애견들을 키운 프로 집사로 알려져 있다. 꾸준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기부 및 모금 활동 등으로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유기동물계의 수호천사'로 불린다.

제작진은 "배우 조윤희가 전하는 장애견에 대한 애정과 진심 어린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동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식까지 전한다"고 덧붙였다.

SBS 'TV 동물농장’ 제공
SBS 'TV 동물농장’ 제공

▶ 대전 무는 개 무민이

두 얼굴의 안하무인 견공, 무민이. 원인도, 이유도, 기준도 없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반갑게 인사하다가 갑자기 돌변해 사람을 무는 무민이. 무는 대상엔 가족도 예외가 아니었고, 심지어 귀를 물렸을 땐 수술을 수차례 해야 할 정도였다고…. 무민이는 대체 왜 돌변할까? 무민이가 무는 이유는 무엇일까? 두 얼굴의 무민이! 그 이유와 해결책이 공개된다.

▶ 거제 멍냥가족

17마리의 멍냥이 대가족, 그들을 돌보는 수호천사 부부. 새끼 고양이 11마리에 갓 태어난 강아지 5마리까지…. 종도, 나이도, 생김새도 모두 다른, 도합 17마리 동물들이 한 집에 모여 산다? 그런데 이 모든 녀석들이 길 위에서 구조한 아이들이라고? 아직 출산 경험이 없는 고양이 덕이까지…. 새끼 고양이들을 돌보며 육아에 손을 보태고, 길 위에 생명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부부의 이야기.

▶ SUPERVET(슈퍼벳)  ② 혹이 달린 발바리, 이쁜이

꺼져가는 생명들을 위한 수의사들의 고군분투. 배에 커다란 혹을 달고 다니는 이쁜이. 3개월 전부터 급격하게 커진 혹 때문에 이쁜이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검사 결과 무려 3kg에 달하는 종양, 게다가 다른 곳에서 발견된 또 다른 종양들. 과연 이 거대한 혹을 제거할 수 있을까? 다시 건강하게 걸을 수 있을까? Vetman Project, Supervet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늘 방송된다.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그리고 배우 조윤희가 스페셜MC로 공동 진행하며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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