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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985명, 다시 1천명대 아래로…지역발생 955명 수도권 644명
코로나19 신규확진 985명, 다시 1천명대 아래로…지역발생 955명 수도권 644명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2.24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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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5명 발생, 전국 누적 확진자는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3533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5명 발생해 전날보다 107명 감소하면서 하루 만에 다시 1000명 아래로 줄었다. 

특히 진단검사 수가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지났음에도 확산세가 줄어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1000명에 육박한 확진자 발생으로 우려 수위가 높다. 사망자는 하루새 17명이 늘어 누적 756명으로 증가했다. 1주일간 누적 사망자는 122명이다.

신규 확진자 985명 중 지역발생은 955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별 확진자는 수도권이 644명(서울 314명, 경기 277명, 인천 53명)으로 전체 중 67.4%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북 50명, 충북 46명, 부산 43명, 충남 29명, 제주 26명, 대구 26명, 강원 21명 등 순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2주간) '689→950→1030→718→880→1078→1014→1064→1051→1097→926→867→1092→985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673→928→1002→682→848→1053→993→1038→1027→1072→892→822→1060→955명' 순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은 980.9명으로 전날 986.3명에서 5.4명 감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800~1000명 이상은 9일째 충족한 상황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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