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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즉석떡볶이&피자떡볶이(따봉하우스)…반려일기 7비숑 대가족 일상
[생방송오늘저녁] 즉석떡볶이&피자떡볶이(따봉하우스)…반려일기 7비숑 대가족 일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1.0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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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4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470회에서는 △추억으로 먹는 학교 앞 즉석 떡볶이 △귀여움이 7배! 7비숑 대가족의 일상기 △백이산 사나이의 월동 라이프 △아토피&알레르기 걱정 없는 친환경 하우스 등이 방송된다.

◆ [분식왕] 추억으로 먹는 학교 앞 즉석 떡볶이

▷ 따봉하우스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경희대로4길)

- 메뉴 : 즉석떡볶이, 피자떡볶이
-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주말 10:30-21:00, 연중무휴
- TV방송정보 : 생방송투데이(2617회, 즉석떡볶이)

소박하기에 매력 있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맛이 있기에 진한 감동이 있는 전국팔도 분식王! 분식왕을 찾아간 곳은 분식왕을 찾아간 곳은 학교들이 몰려있는 동대문구! 이 지역에서 터줏대감이라 불리는 한 분식집이 있다는데~ 무려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즉석 떡볶이집이란다.

다함게 옹기종기 모여 보글보글 끓여먹는 재미가 가득한 즉석 떡볶이는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으로 푸짐하게 담아내기 때문에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데! 추억의 맛을 구현하는 소스 맛도 스페셜하니~. 춘장과 고추장을 황금비율로 섞는 게 맛의 포인트! 그래야만 고추장의 텁텁한 맛도 잡고 춘장의 구수한 맛도 살아있는 떡볶이 맛을 맛볼 수 있단다. 

추억의 즉석 떡볶이 못지않게 피자 떡볶이도 인기 만점이라는데! 고추장을 필두로 피자 맛을 내기 위해 버터와 케첩 소스를 넣는 게 특징이라는데! 그 위로 모차렐라 치즈를 뿌리고 김말이 튀김으로 토핑해주면 45년 추억의 맛이 완성된단다.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즉석 떡볶이를 먹고 싶다면 동대문구로 떠나보자!

◆ [반려일기] 귀여움이 7배! 7비숑 대가족의 일상기

경기도 의왕시의 한 가정집! 이곳엔 대가족의 수장 한자영(26) 씨와 남편 이재흥(43) 씨,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사는 7마리의 자녀(?)들이 있단다! 복슬복슬 솜사탕 비주얼 자랑하는 7마리의 비숑 대가족이 오늘의 주인공! 엄마 토리(3), 아빠 리한(3)부터~ 첫째 연유, 둘째 은솜, 셋째 로운, 넷째 티로, 막내 금동이까지! 비숑 부잣집으로 불리는 이 집의 일상이 궁금하다!

일자로 늘어진 7개의 밥그릇 앞 각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점심 식사 중인 7비숑! 그런데, 유독 덩치가 큰 이 녀석? 왕 큰 만큼 왕 귀엽다! 특대 사이즈 자랑한다는 셋째 로운(2)이. 태어난 지 약 1년 반 만에 9kg를 넘으며 ‘빅비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고! 형제들의 밥까지 차지하는 왕성한 식욕은 7마리 중 으뜸을 자랑한단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를 훌쩍 뛰어넘는 덩치 탓에 다이어트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식사시간 다음으로 7비숑이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산책 타임! 산책을 위해 왜건에 올라탄 7비숑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게 당연지사! 이 동네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고. 귀염뽀짝(?) 7비숑 덕분에 한자영 씨와 이재흥 씨는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아주 잠깐! 한눈 팔았다 하면 집 안이 온통 아수라장이 된다는 7비숑 부잣집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 [이맛에 산다] 백이산 사나이의 월동 라이프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 곳은 전북 임실의 백이산. 하얀 눈이 내려앉은 겨울 산에 자신만의 낙원을 만든 한 남자가 있다고 하는데! 그때 앙상한 겨울나무 사이에 나타난 의문의 컨테이너. 그곳에서 글러브를 끼고 나 홀로 권투를 즐기는 한 남자 발견했는데~ 그 이름도 독특한 이휴식(51) 씨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어릴 적부터 ‘톰 소여의 모험’을 보며 산중의 모험을 꿈꿔왔다는 그. 꿈꾸던 삶이 실현돼 마냥 즐거워 보이지만, 그는 한때 날카롭고 예민한 도시 남자였다고 하는데… 과연 그가 산으로 들어오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어릴 적부터 권투에 흥미를 느꼈던 그는 가난한 형편과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내고 운동을 이어갔지만 인정할 수 없는 판정패가 이어져 상실감에 빠졌고, 결국 권투를 그만두게 되었다. 

그 후, 사업에 뛰어든 그는 젊은 나이에 월 3천만 원을 벌 정도로 성공하지만! 행복도 잠시, IMF 외환위기로 사업은 부도를 맞게 된다. 사업을 정리하고 남은 100만 원으로 시작한 반지하 살이. 아내와 어린 딸을 위해 다시 일에 뛰어들어 묵묵히 참고 일을 시작했지만 돌아보니 가족과는 더 멀어져 있었다. 

일과 사람에 치여 하루하루 괴로움을 견디던 그때, 불현듯 생각난 어린 시절의 꿈. 무엇보다 마음의 치유가 필요했던 그는 고민 없이 백이산으로 향했다. 자신의 이름인 ‘휴식’과 ‘낙원’을 합쳐 ‘휴원’이라 지은 그만의 공간에서, 그동안 꿈꿔온 로망을 펼치고 있다는 휴식 씨. 산에서 자급자족하며 시래깃국과 동치미, 감 팥죽을 만들어 먹고, 신이 나면 언제든지 악기를 연주하고, 권투를 해도 눈치 주는 사람 하나 없다는 산골생활. 자신만의 방식으로 100% 산을 즐기고 있는 휴식 씨의 월동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까?

◆ [저 푸른 초원 위에] 아토피&알레르기 걱정 없는 친환경 하우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개그우먼 김세아! 오늘은 동료 개그맨 오정태의 부탁으로 자연 속 멋진 집을 찾아 나섰다! 깔끔하기로 소문난 아내와 성장기를 맞은 딸을 위해서 몸에 좋은 친환경 드림하우스를 찾는다는데...

오늘의 첫 번째 드림 하우스는 전망 좋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인 그림 같은 한옥 전원주택이다. 자연과 최대한 어우러지기 위해 외부 기둥은 물론, 내부 서까래도 휘어진 나무의 결을 그대로 살렸다. 그뿐 아니라 난방, 요리 등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한 외부 아궁이, 돌담으로 만든 벽돌 등 절로 추억에 잠기게 하는 한옥의 디테일도 빼놓지 않았다. 지대가 높아 생기는 불편함을 막기 위해 석재로 깔끔하게 마감한 진입로, 돌담 옹벽, 등 지반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것도 건축주의 센스가 엿보이는 부분.

강화도에서 만날 두 번째 드림 하우스는 탁 트인 염화강 조망에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둔 실속있는 전원주택이다. 튼튼한 벽돌로 쌓아 올린 외부도 멋지지만, 장인의 손길로 완성한 통나무 내장재에도 정성이 가득하다. 넓은 거실과 주방, 부부 침실이 있는 1층도 알짜배기지만 이 집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2층! 나무 몰드로 공간을 구분해 아늑한 거실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염하강이 내려다보이는 따뜻한 썬 룸이 있어 가족들의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개그우먼 김세아와 함께 인천 강화도의 알짜 매물을 탐방해보자.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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