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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하동 화개면 꽃을 닮은, 김희증·오세희 결혼 40년째 신혼부부
[EBS 한국기행] 하동 화개면 꽃을 닮은, 김희증·오세희 결혼 40년째 신혼부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1.05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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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2부 ‘그대만이 내 세상’ / EBS 한국기행
님과 함께 2부 ‘그대만이 내 세상’ / EBS 한국기행

오늘(1월5일, 화요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님과 함께’ 2부작이 방송된다.

언제나 곁을 지켜준 내 ‘님’이 있기에 2021년에도 든든하다. 함께한 세월만큼 서로 의지하는 부부가 있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내 편이 되어준 친구의 다정한 응원에 힘을 얻기도 한다.

신축년(辛丑年) 힘찬 새해가 시작된 지금! 님과 함께해서 더 따뜻한 우리들의 새해맞이 모습을 들여다본다. 

이날 <한국기행> ‘님과 함께’ 2부에서는 ‘그대만이 내 세상’ 편이 방송된다.

님과 함께 2부 ‘그대만이 내 세상’ / EBS 한국기행
님과 함께 2부 ‘그대만이 내 세상’ / EBS 한국기행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사는 고장, 경상남도 하동군! 특히 꽃이 만발해서 화개면으로 불리는 이곳에는 꽃을 닮은 부부 김희증·오세희 씨가 산다. 결혼한 지 40년째 신혼이라는 부부. 그 비결은 뭘까?

결혼 후 서울에서 지낸 부부. 세 남매를 잘 키워놓고 6년 전 아내의 고향인 하동으로 귀농했다. 힘든 서울 생활에 다툼도 잦았지만, 귀농 후에는 달라졌다. 마음을 바꿨을 뿐인데, 인생이 달라졌다는 부부. 지금은 신혼부부보다 신혼부부처럼 산다고 말한다. 

희증 씨와 세희 씨는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개별 공간을 쓴다. 다양한 자격증을 준비하는 아내의 공간과 명상을 즐기는 남편의 공간! 

각각 방을 분리해 각자의 생활을 하고, 오작교나 다름없는 거실에서 만나 알콩달콩 부부만의 시간을 보낸다. 아낌없이 사랑하고 싶은 그대가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는 부부만의 다정한 세상을 만나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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