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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재력가와의 불륜설 정준호, 루머에 대해 직접 입 열다
유부녀 재력가와의 불륜설 정준호, 루머에 대해 직접 입 열다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11.06.1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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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차 만난 자리에서 생긴 오해, 믿어주는 아내에게 고마울 따름
이에 정준호 역시 즉각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호는 지난 5월 4일 MBC 오락 프로그램 녹화 중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업차 술자리에 동석한 것은 맞지만 그외 상황은 모두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는 분이 호텔 비즈니스 매니지먼트를 부탁해서 술자리에 나간 적은 있지만 당시 제가 모르는 분들이 몇 분 계셨는데 그 분들 사이에 소송이 벌어지면서 제 이름이 나온 모양입니다. 사업을 하면 만남 자리에서 술도 마실 수 있고, 본래 감정 이상의 친근한 표시도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저는 총각 때였고요. 사람이 살다 보면 작은 실수가 커져서 오해를 낳을 수도 있더군요.”
또한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부부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오히려 사업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일이 와전될 수 있다며 힘내라고 말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하정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루머에 휩싸인 남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면서도 그런 루머에 개의치 않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정준호는 이러한 루머들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믿어주는 팬들에게 아내 이하정과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하는데, 우리 부부 사이가 더욱 견고해지라고 이런 시련을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의 행동에 문제가 될 만한 것이 있었나에 대한 반성과 함께 아내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다는 정준호는 사안이 점점 심해질 경우에는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제재할 계획도 있다. 앞으로 법정에서 진실 공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하루빨리 모든 상황이 원만히 해결되어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앞날이 더욱 견고해지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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