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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슬픈 보고서…반려거위 vs 반려견 ‘평화와 전쟁’
[TV 동물농장]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슬픈 보고서…반려거위 vs 반려견 ‘평화와 전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1.10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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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제공
SBS 'TV 동물농장’ 제공

오늘(1월 10일, 일요일) SBS <TV 동물농장> 1003회는 △수상한 용의새(?), 정체 모를 공작새 △반려거위 ‘거봉’과 ‘포도’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슬픈 보고서 등이 방송된다.

▶ 수상한 용의새(?), 공작

우리 동네에 공작새가 산다? 빈 집에 보안시스템이 울려 보안업체 직원들이 출동까지 했는데, 순식간에 자취를 감춰버린 수상한 침입자의 정체는 공작새?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무단침입, 먹을 거라면 보이는 대로 쪼아 먹는 무단취식도 모자라 여기 저기 무단 방뇨를 하며 열 달째 마을을 떠나지 않는 정체 모를 공작새. 공작새는 어쩌다가 마을로 날아오게 된 걸까?

▶ 반려거위 거봉과 포도

달콤 살벌한 집안의 무법자! 한 지붕 아래 살면서도 도무지 가까워질 수 없는 반려동물들 때문에 걱정이라는 제보자. 그 주인공은 바로 애지중지 키운 거위 포도와 거봉이! 이름을 부르면 알아듣고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는 친근한 모습과 달리 반려견 체리와 망고에게는 밥을 뺏어 먹고, 날갯짓으로 위협하고, 쪼아대기도 한다. 반려거위와 반려견 사이에 평화는 가능할까?

▶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슬픈 보고서

구조 후 보호소로 옮겨진 유기동물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연간 버려지는 동물 약 13만 마리 (2019년 기준). 버려지는 동물이 많아지면서 유기동물보호소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래서 은 6개월간 전국의 유기견 보호소들을 찾았고, 유기동물 보호소의 현실들을 목도했다. 유기동물 보호소가 버려진 동물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한 길은 무엇일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이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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