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22:15 (토)
 실시간뉴스
[아주 각별한 기행] 요트 세계일주 김승진 선장 ‘겨울바다 여행’…박성만 씨 요트 입문기
[아주 각별한 기행] 요트 세계일주 김승진 선장 ‘겨울바다 여행’…박성만 씨 요트 입문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1.11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승진의 겨울바다 여행 1부. '순풍에 돛 달고‘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김승진의 겨울바다 여행 1부. '순풍에 돛 달고‘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이번주 (1월11~15일) EBS1TV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해양모험가 김승진 선장의 바다 기행 ‘김승진의 겨울바다 여행’ 5부작이 방송된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 대한민국. 비슷한 듯 다른 동해, 서해, 남해에는 저마다의 바다 이야기가 쉼 없이 파도치고 있다. 

국내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해양모험가에게 바다는 여전히 도전과 동경의 존재이며 미지의 세계다.

그를 따라 각별한 의미의 바다를 찾아 나섰다. 그곳에서 만나는 바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매서운 추위의 겨울 바다에서도 그들의 하루는 계속된다. 그들에게 바다가 이토록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수면 아래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흐르고 있을까?

미처 알지 못했던, 미처 닿지 못했던 그곳으로 김승진 선장의 겨울바다 항해가 시작된다.

오늘(11일) <아주 각별한 기행> ‘김승진의 겨울바다 여행’ 1부에서는 '순풍에 돛 달고‘ 편이 방송된다.

김승진의 겨울바다 여행 1부. '순풍에 돛 달고‘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김승진의 겨울바다 여행 1부. '순풍에 돛 달고‘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항해에 필요한 준비는 어떤 게 있을까? 요트 첫 항해를 준비 중이라는 초심자를 만나러 양양 수산항으로 떠난다. 다양한 요트가 정박해 있는 마리나의 풍경이 펼쳐지는데!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박성만 씨는 직장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늘 바다에서 풀며 요트의 매력에도 빠지게 됐다. 은퇴를 한 뒤 집을 팔아 요트를 구입하기에까지 이르렀다고. 

평생 모은 돈을 요트에 바쳐 인생 제2막을 시작했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하지 않은 법이다. 첫 출항에 앞서 점검할 사항도 한두 가지가 아닌데! 김승진 선장이 요트를 점검하다 깜짝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김승진의 겨울바다 여행 1부. '순풍에 돛 달고‘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김승진의 겨울바다 여행 1부. '순풍에 돛 달고‘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좌충우돌 준비를 끝내고 이제는 출항의 시간이다. 첫 항해인 만큼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박성만 씨 앞에 그를 응원하러 깜짝 손님이 나타난다. 그들의 응원에 힘입어 돛을 펼치고 겨울 바다로 나아간 두 사람. 

기쁨도 잠시, 바닷바람이 심상치 않다. 급기야 요란한 파도에 기울어지기 시작한 요트! 예상치 못한 강풍 속에서 긴장한 두 사람. 과연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항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요트의 대가, 해양모험가 김승진 선장과 함께 설레는 요트 입문기를 따라가본다.

다양한 전문가의 눈으로 바라본 초밀착 인사이트 탐방 다큐 프로그램 EBS ‘아주 각별한 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