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월 11일, 월요일) SBS <생활의 달인> 780회에서는 △인도 커리 요리 포크빈달루 달인, 그리고 △큐브 달인(박동수) △네온사인 달인 등이 소개된다.
◆ 인도 요리 달인
▷ 커리 요리 포크빈달루
인도의 대표 정통 요리, 커리.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이제는 한국에서도 흔하게 커리집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남다른 비주얼과 맛으로 SNS를 강타한 커리집이 있었으니. 바로 서울 송파에 위치한 작은 커리집. 현지에서 사용하는 레시피를 이어받아 인도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후기를 얻은 메뉴는 등갈비를 숙성시켜 만든 커리 요리, 포크빈달루. 얼핏 보면 갈비찜처럼 보이는 이 메뉴는 모든 커리가 노랗다는 편견을 깨주기도 한다. 요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달인. 직접 향신료를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50시간이 걸리는 고기 숙성도 달인에게는 당연한 것들이다. 20살 때부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요리를 연구해 온 달인. 인도의 시간으로 만든 정성의 결정체. 달인의 특별한 커리를 <생활의달인>에서 만나본다.
◆ 큐브 달인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갖고 놀던 큐브. 생각보다 맞추기 어려운 큐브의 최강자가 등장했다. 한 손은 물론 눈으로 보지 않고 큐브를 맞추는 것도 가능한 박동수(19세) 달인. 친구를 따라 처음 큐브를 시작한 달인은 5년 만에 국내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국내 큐브 고수들끼리 모여 진행된 대회에서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으로 순위권에 자리 잡은 달인. 달인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고난도의 미션과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역대 달인과의 큐브 맞추기 대결. 색색별 맞춰나가는 달인의 놀라운 손놀림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 네온사인 달인
대한민국을 강타한 네온사인 열풍. 주위를 둘러보면 어렵지 않게 네온사인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네온사인을 30년간 만들어온 달인이 있다. 글자는 물론, 다양한 디자인까지 자유자재로 만드는 달인. 유리를 불로 그을리고 호스를 연결해 입으로 바람을 불어 넣어 모양을 잡는 달인의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30년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네온사인을 만들어온 달인. 달인의 신비롭고 다채로운 네온사인의 세계를 <생활의달인>에서 공개한다.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SBS ‘생활의 달인’은 오늘(11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SBS ‘생활의달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