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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5인 이상 금지 위반 목격담 ... "두 테이블 모른척하면 된다"
박은혜, 5인 이상 금지 위반 목격담 ... "두 테이블 모른척하면 된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1.13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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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박은혜 인스타그램 갈무리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위반하려는 가게 손님들을 목격한 박은혜가 그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12일 박은혜는 자신의 SNS에 "촬영 끝나고 다른 촬영 가기 전에 저녁을 먹으러 오랜만에 #곱창집에 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은혜는 "조용히 먹고 있는데 어느 손님이 두 테이블인데 모르는 척하고 있겠다고 주인분에게 사정을 너무나도 즐겁고 당당하게 말한다"라고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위반하려는 손님들에 대한 글을 이어나갔다.

이어 그는 "주인분은 너무 곤란해하며 국가에서 시키는 대로 해야 하니 안 된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데 손님들은 괜찮다고 모른 척하면 된다고 돈 안 벌 거냐며 일단 두 테이블을 나란히 앉아버린다"라며 안하무인 손님과 이를 제지하려 애쓰는 가게 사장과의 대화 내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은혜는 "우린 조마조마하며 그 광경을 지켜보는데 다행히 가게 주인분께서 끝까지 안된다며 돌려보내셨다"라며 "여럿이 함께 모여서 먹지 못하는 손님들 보다 더 힘들고 속상한 건 그 손님들을 받지 못하는 주인분일 텐데, 우리 스스로 먼저 조심하고 주인분들을 위로하고 지켜드리면 좋겠다. '힘내세요, 아까 정말 멋지셨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 또한 "지인 식당에 저렇게 들어와서 먹은 손님들이 다 먹고나서 신고한다고 협박해서 음식값 안 내고 갔다고 해요. 악용하는 나쁜 사람들 많은데 주인분이 현명하셨네요", "하지 말라는데 이유가 있는 법인데 대체 왜들 지키지 않으려 하시는 걸까요", "모른척하면 안됩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킵시다"라는 등 여러 반응들을 보이며 박은혜의 올바른 생각에 동의했다.

한편 박은혜는 TV조선 주말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 중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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