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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어묵은 반찬이 아니다”…‘어묵 스타트업’ 혁신 박용준 대표
[EBS 비즈니스 리뷰] “어묵은 반찬이 아니다”…‘어묵 스타트업’ 혁신 박용준 대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1.1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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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은 반찬이 아니다 – 박용준 삼진인터네셔널 대표 / EBS1TV 비즈니스 리뷰
어묵은 반찬이 아니다 – 박용준 삼진인터네셔널 대표 / EBS1TV 비즈니스 리뷰

오늘(1월14일, 목요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 신년기획 ‘혁신가를 만나다’ 마지막 8회에서는 68년 전통의 기업 삼진어묵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박용준 ㈜삼진인터네셔널 대표의 이야기를 담은 ‘어묵은 반찬이 아니다 – 박용준’ 편이 방송된다.

EBS1 <비즈니스 리뷰>는 2021년 신년을 맞아 이번주와 다음주에 걸쳐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8명이 혁신가들을 만나보고 이들에게서 직접 들은 생생한 스타트업 산업의 이야기를 짚어본다.

이번 EBR(EBS 비즈니스 리뷰) 신년기획 '혁신가를 만나다'에서는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 삼분의 일 전주훈 대표, 공유주방 고스트키친 최정이 대표, 문토 이미리 대표, 뉴닉 김소연·빈다은 대표, 정육각 김재연 대표, 벤디스 조정호 대표, 삼진인터네셔널 박용준 대표 등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기업 70만 개, 스타트업 기업은 39만 개로 추정된다. 모든 기업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산업 변화의 급류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이 중 살아남는 자가 미래를 주도한다. 

변화된 산업 패러다임에서 살아남은, 혹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늘날의 스타트업들을 만나 혁신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변화를 선도하는 스타트업들의 혁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본다.

◆ 박용준 ㈜삼진인터네셔널 대표

박용준 대표는 1953년 설립된 삼진어묵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군 제대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주립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했지만 2012년 귀국하여 어묵 사업을 물려받았고 전통적인 제조업 기업을 ‘어묵 스타트업’으로 혁신하며 어묵 베이커리 등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어묵은 반찬이 아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반찬’으로 자리 잡았던 어묵의 개념을 누구나 간편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바꿔놓은, 68년 전통의 기업 삼진어묵. 1953년 창업하여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삼진어묵은 EBR이 소개하는 8개 스타트업 중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68년 된 기업은 어떻게 ‘스타트업’이 될 수 있었을까? 가업을 물려받기 싫어 유학을 떠났던 청년이 30대의 나이에 어묵 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그는 어떻게 어묵을 반찬에서 간식으로, 어묵 가게를 카페나 베이커리 같은 ‘핫 플레이스’로 만들었을까? 이 모든 궁금증에, 어묵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삼진어묵 대표 박용준이 답한다.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이승건 토스 대표’, ‘전주훈 삼분의 일 대표’, ‘최정이 고스트키친 대표’, ‘이미리 문토 대표’, ‘김소연 · 빈다은 뉴닉 대표’, ‘김재연 정육각 대표’, ‘조정호 벤디스 대표’, ‘박용준 삼진인터네셔널 대표’와 함께 혁신을 일궈내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어제와 오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다양한 산업 비즈니스의 리뷰를 통해 수많은 혁신을 이야기한 EBR의 신년 기획, 혁신가를 만나보는 EBS 비즈니스 리뷰는 매주 월~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1TV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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