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5일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 282실 규모다. C-1블록(1단지)은 3개 동 108실, C-2블록(2단지)은 3개 동 112실, C-3블록(3단지)은 1개 동 62실이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단지별로 1단지(C-1블록) △59㎡A(1군) 55실 △59㎡B(1군) 26실 △84㎡A(2군) 13실 △84㎡C(2군) 14실, 2단지(C-2블록) △59㎡A(3군) 50실 △59㎡B(3군) 24실 △84㎡A(4군) 26실 △84㎡B(4군) 12실, 3단지(C-3블록) △84㎡A(5군) 49실 △84㎡B(5군) 13실 등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이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계약은 25~26일이다. 접수는 자이 홈페이지와 자이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군별로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다만 동일 단지 동일 군에는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다. 1~2단지는 성남시 거주자에게 20%, 3단지는 10% 우선 공급한다. 3단지는 100실 미만 규모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판교밸리자이는 약 3km 이내에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다. 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단지는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GS건설은 맞통풍이 간으한 주방창과 함께 3~4베이 위주로 설계했다. 시스클라인과 에어컨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집 밖에서 실내 전등,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 등 시스템을 도입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강남과 판교를 잇는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