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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겨울나기를 위한 조언
식물, 겨울나기를 위한 조언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1.01.25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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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중 하나가 실내에 식물을 들이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것. 급부상 중인 플랜테리어 붐을 타고 올해 처음 반려 식물 집사로 입문한 이들에게 이번 겨울은 시련이자 실험의 겨울이 될지도 모르겠다. 여름 동안 잘 자라던 식물들이라도 이제부터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선인장도 말려 죽이는 그대에게에서 초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발췌 소개한다.

정리 최하나 기자 자료제공 선인장도 말려 죽이는 그대에게(책밥)


겨울철 관리
 

온습도를 확인합니다

온습도계를 준비해 그날의 온도와 습도를 파악하세요. 식물의 생육 최저 온도를 체크해 대비합니다. 온습도계는 2개 이상 구비할 것을 추천합니다.

찬바람을 막아 주세요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에 힘들어하는 식물이 있습니다. 창틀에 틈새가 있나 확인하고 문풍지를 붙여 바람을 막아 주세요.

식물의 위치를 바꿔 줍니다

따뜻한 공기는 위에, 차가운 공기는 아래에 머물러 있어요. 선반이 있다면 추위에 약한 식물을 위쪽으로 옮깁니다. 선반이 없을 경우 대품 화분에 얹어 놓아도 좋아요. 바닥의 냉기를 막기 위해 받침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또한 베란다 안에서도 창가 쪽과 거실 쪽의 온도 차이가 큰 편이므로 추위에 약한 열대식물이나 관엽식물은 안쪽으로, 추위를 잘 버텨 내는 식물은 창가 쪽으로 이동합니다.

신문지, 에어캡을 활용해 보온합니다

신문지나 에어캡으로 화분을 아래까지 덮어 주면 보온 효과가 있습니다. 밤이나 새벽의 찬 기운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어요.

함께하지 못할 때

반려식물과 함께 생활하면 집을 오래 비우기 힘들어요. 바로 물주기 때문입니다. 정성껏 키운 나의 식물을 한순간에 잃을 수는 없죠. 반려식물 호텔은 반려견 호텔처럼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 데다 지인에게 맡기는 방법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반려식물을 혼자 두어야 할 때,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여행을 다녀와도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혼자서도 잘 먹어요-물주기

급수기 : 급수기에 물을 담아 화분에 꽂으면 흙 속으로 물이 서서히 스며들어요. 물을 주기 불편한 위치에 있는 화분에 물을 줄 때에도 유용합니다. 구멍이 크고 각도로 물주기를 조절하는 제품보다 물이 미세하게 흡수되는 심지 또는 숫돌로 된 제품을 추천합니다.

심지 : 한쪽 심지는 화분에 심고 나머지 한쪽은 물통에 연결해 심지를 통해 서서히 물을 공급해 주는 방법으로, 물을 공급하는 물통이 화분보다 높이 있어야 합니다.

저면관수 : 낮고 넓은 용기에 물을 받은 다음 화분의 밑부분이 잠기도록 담급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에게 특히 유용해요.

화분 위치 변경 : 양지에 둔 화분을 반음지로 옮겨 수분 증발을 더디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마름 조절 : 흙 위에 젖은 천이나 신문지를 덮어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은 물받침에 물을 채워 놓아도 좋아요(저면관수)
 

바람을 느껴요-통풍

한 시간에 2~30분씩, 낮에만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병충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타이머 콘센트로 선풍기나 서큘레이터의 작동 시간을 설정해 바람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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