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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 위기’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2200억원 지원
광주시, ‘코로나 위기’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2200억원 지원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1.01.2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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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코노라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 캡처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효과 극대화를 위해 상반기에 예정된 1600억원은 설 명절 이전부터 풀고 하반기에 6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의 지식서비스업체이다.

지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한도는 3억원이다.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 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은 5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비로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은 1%를 추가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은 2월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융자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업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광주은행을 비롯한 14개 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확대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올해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고려해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지원 시기도 설 명절 전으로 앞당겼다"며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04년부터 중소제조업 관련 기업에 매년 2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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