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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신애라·차인표 ‘사랑을 그대 품안에’ 분석…수상한 가족 ‘민초’식당 부부
[생방송오늘저녁] 신애라·차인표 ‘사랑을 그대 품안에’ 분석…수상한 가족 ‘민초’식당 부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1.2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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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1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483회에서는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입맛 다른 부부의 겨울 밥상 △다둥이네 폭탄 주방 △부지런한 남편이 너무해! 등이 방송된다.

◆ [전지적 기자시점]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1994년, 손가락 하나로 전국의 여심을 뒤흔든 드라마가 있다.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다. 가진 건 없어도 긍정적인 성격으로 주위를 끌어당기는 가난한 여자주인공, ‘이진주’가 모든 것을 가졌지만 아버지의 죽음과 옛사랑의 결혼으로 고독한 남자주인공 ‘강풍호’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캔디형 신데렐라’ 스토리로, 방영 당시 평균 시청률 45%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당시 무명 배우였던 차인표는 드라마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전국을 뒤흔든 엄청난 인기 탓에 그의 집 앞으로 몰려온 팬들 때문에 집의 담벼락이 무너지는 해프닝이 벌어질 정도였다. 또한, 색소폰 부는 연기 덕분에 국내 대중음악계에 재즈붐이 일었다. 무엇보다 여자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신애라와 이듬해 결혼하여, 지금까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대한민국을 차인표 신드롬에 빠지게 만들었던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추억의 명작을 소환해본다.

◆ [우리 집 삼시세끼] 입맛 다른 부부의 겨울 밥상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남자라는 편견이 무색할 만큼 다정한 남편 탓에 잉꼬부부로 소문났다는 이종영(75), 임창순(68) 부부. 하지만 부부의 입맛만큼은 정반대인 부부! 채소를 사랑하는 아내와 고기랑 단맛을 사랑하는 남편의 어린이 입맛 때문에 한평생 밥상 차리는 게 고민이었단다. 

미역을 달달 볶아 찹쌀로 반죽한 새알을 넣어 경상도식 미역국을 끓이고, 지난여름 직접 재배한 산복숭아로 담근 효소와 꿀, 조청까지 넣어 달달한 땅콩 조림을 만든다. 여기에 남편이 가장 좋아한다는 돼지 불고기까지 곁들어 차리면 남편이 저절로 식탁에 착석하게 된다는 아내의 아침밥상이 완성된다. 

단맛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아내가 준비한 특별한 간식 안동식혜와 삶은 달걀로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점심을 챙겨 먹는다. 찬 바람 부는 매서운 겨울이 되면 입맛 다른 부부도 만장일치로 좋아하는 메뉴가 있다! 겨우 내 잘 말린 무청시래기를 넣고 끓여낸 등뼈해장국은 깊은 맛이 일품이란다. 어린이 입맛 남편을 위해 꿀, 간장을 넣고 달달 볶은 멸치볶음과 이번 겨울에 담은 백김치와 굴김치까지! 입맛 다른 부부의 겨울 밥상을 만나보자.

◆ [주방을 구해줘] 다둥이네 폭탄 주방

집안에서 유난히 주방만 엉망진창이라는 의뢰인이 나타났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삼 남매를 키운다는 주부 최신혜(42세) 씨는 매일 주방만 쳐다보면 한숨이 나온다. 식탁부터 다용도실 개념인 팬트리까지 갖은 잡동사니로 번잡하기 때문이다. 세 아이들을 쫓아다니며 바쁘게 오가는 일상에 방까지 갈 것 없어 대다수의 용품을 주방에 널부러져 있다. 공간 활용도가 0에 수렴한다는 이 폭탄 주방을 구할 방법은 없을까? 

한유정 정리전문가는 이 주방의 해결책으로 바구니와 상자를 꺼내 들었다. 모든 잡동사니는 비슷한 종류, 용도로 분류해 각 바구니마다 담아주는 것! 만약 물건들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바구니 안도 지저분해질 것 같으면 박스로 구역을 나눠주면 된다. 여기에 용도와 주 사용인에 따라 물건의 제자리를 정해주는 것도 관건이란다. 과연 다둥이네 폭탄 주방은 어떻게 환골탈태하게 될까?

◆ [수상한 가족] 부지런한 남편이 너무해!

▷ 민초(식당) :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동(탑신로237번길)

- 메뉴 : 토종닭 한방백숙, 한방닭볶음탕, 두부김치 등
- TV방송정보 : 6시내고향(6421회, 순두부) 소개

경기도 동두천시, 매일 새벽 연탄재 터는 일로 일과를 시작한다는 김항구(66세) 씨는 동네에서 알아주는 부지런쟁이다. 매일같이 연탄 갈고, 나무해오고, 난로 피우고, 걸레질하고, 식당 서빙 일 등등 쉼 없이 일하며 한시도 쉬는 때가 없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예쁨 받을 수밖에 없는 남편인데 정작 그의 아내 어경애(63세) 씨는 부지런한 남편 때문에 한숨만 나온단다. 쉴 틈 없이 바쁘게 다니는 건 좋은데 아내가 도움을 청하는 순간조차 바쁘단 것이다.

24년 전, IMF 이후 운영하던 목장이 문을 닫게 되고 덜컥 축사를 개조해 식당을 차렸다던 남편 덕분에 아내는 24년째 부엌데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런데 남편은 가장 중요한 식당 일을 도와야 할 때 꼭 다른 일 한다고 연락이 안 된다는 거다. 거기에 온 동네 돌아다니며 골동품 모으는 남편의 취미 역시 아내가 남편을 구박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 갖은 고생하고도 구박받는 남편과 부지런한 남편이 차라리 좀 게을러졌으면 좋겠다는 아내! 둘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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