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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우대통갈비(거대한그륵)·콩곱이전골&막창탕수육(생막창불곱창)…어린 콜라겐
[생방송오늘저녁] 우대통갈비(거대한그륵)·콩곱이전골&막창탕수육(생막창불곱창)…어린 콜라겐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1.22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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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2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484회에서는 △3번의 불 맛! 우대통갈비 vs 콩나물과 곱창의 만남! 콩곱이전골 △빵집에서 즐기는 백반 한 상?! △제주의 힐링 낙원, 감귤 하우스 △당신의 습관이 노안(老顔)을 만든다?! 등이 방송된다.

◆ [맛 대 맛] 3번의 불 맛! 우대통갈비 vs 콩나물과 곱창의 만남! 콩곱이전골

▷ 거대한그륵 : 서울 종로구 익선동(수표로28길)

- 오늘메뉴 : 오대통갈비
- 영업시간 : 매일 12:00-21:00
- TV방송정보 : 생방송투데이(2610회, 우대통갈비) 소개

▷ 생막창불곱창 : 인천 남동구 구월3동(인주대로522번길)

- 오늘메뉴 : 콩곱이전골, 막창탕수육 (막창탕수육은 한정 메뉴로 재료 소진시 판매되지 않을 수 있음)
- 영업시간 : 평일 17:00-02:00
- TV방송정보 : 생방송투데이(2578회, 콩곱이) 소개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마을.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맛보고 싶은 맛집이 있다는데. 두툼한 육질에 달콤 짭조름한 양념을 입힌 ‘우대통갈비’! LA갈비라 불리는 부위를 일자로 자른 우대통갈비는 지방과 육질이 적절하게 섞여 더 부드럽고 소고기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가 있다는데. 부드러운 갈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핏물을 제거하는 과정부터 평범치가 않다. 탄산수를 이용해 갈비를 하루 동안 재워 핏물 제거와 함께 연육 작용을 시켜주고, 숯에 직화 구이 한 파인애플과 양파를 갈아 넣은 간장양념으로 숙성시켜준 다음에야 구워질 준비가 끝난다. 센 불로 1차 초벌을 한 뒤, 양념을 입히기 위한 2차 구이를 하고, 마지막으로 참숯 위에서 또 한 번, 이렇게 총 3번을 구워줘야 우대통갈비 완성!

두 번째 맛을 찾아간 곳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골목. 특별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는데. 고소하게 구워내는 한우소곱창은 기본, 얼큰 시원한 맛으로 곱창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어 사랑받는 메뉴가 있다. 이름하여 ‘콩곱이’. 직화로 한번 구워낸 곱창에 사골을 우려낸 육수, 여기다 산더미처럼 콩나물을 얹은 다음 매콤한 비법 양념으로 끓여내면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에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다는 콩곱이 완성. 여기에 단골손님들만 알고 있다는 한정판 메뉴인 막창 탕수육까지~ 곱창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50시간의 숙성과 3번의 불 맛! 우대통갈비 vs 시원한 콩나물과 고소한 곱창의 만남, 콩곱이! 오늘 저녁 당신의 선택은?

◆ [福 떡빵] 빵집에서 즐기는 백반 한 상?!

▷ 이진상회 : 경기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서이천로)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경기도 이천, 입구부터 눈길 끄는 조형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 건물. 내부로 들어서자 100여 가지의 다양한 빵이 펼쳐진 공간! 그중 보는 사람마다 호기심이 폭발해 안 먹고는 못 배기는 빵이 있다는데. 바로 빵집에서 먹는 ‘백반 한 상’! 몇 번을 다시 봐도 공깃밥과 찌개, 달걀프라이! 그런데, 이 모두가 사실은 빵이라는데. 더욱 특별한 점은 맛 좋은 이천 쌀로 만든다는 것! 쌀 카스텔라에 시럽과 연유로 달콤하게 양념해주고 수제 바닐라 크림에 커스터드 가루를 뿌린 ‘밥 한 공기’. 카스텔라 시트 위에 크림치즈와 딸기잼을 바른 후, 하얀 생크림과 노란 망고 조각을 올린 ‘달걀프라이’. 우유와 포도당을 섞은 쌀밥에 크림치즈를 얹어 구운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뜨끈한 ‘된장찌개 뚝배기’가 떠오른다고. 이 외에도 쌀로 만든 단팥빵, 식빵, 바게트 등 10여 가지 순쌀빵도 인기라는데. 달콤함은 물론, 쌀로 만들어 소화도 잘되는 이천 쌀 빵을 만나본다.

◆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제주의 힐링 낙원, 감귤 하우스

제주시 북쪽 마을. 약 2,000평의 정원을 일구며 살아가는 김학우, 허진숙 씨 부부. 20여 년 전 제주로 내려와 살기로 한 부부는 진귤 나무 일곱 그루가 있는 땅을 발견하고 이끌리듯 계약했다. 이후 부부는 1년간 감귤 농사를 짓다가 포기하고 진귤 나무를 중심으로 2,000평의 정원을 가꾸기로 했다. 제주도로 내려와 이후 20년 세월을 정원을 가꾸며 보냈다는 부부의 시크릿 정원! 나무 하나, 작은 꽃 하나 부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인위적인 정원이 아니라 숲의 한 부분 같은 정원을 만들고자 했던 부부. 보금자리 역시 정원에 가장 어울리는 통나무 귀틀집을 택했다는데. 환갑이 넘은 부부의 일생을 담는다는 마음으로 손수 가꾸고 지은 정원과 집. 부부는 매일같이 잡초를 뽑고, 나무를 만지고, 누군가에게 나눠줄 모종을 옮겨 심는다. 4계절 내내 식물들이 자라는 거대온실도 부부의 자랑거리 중 하나. 온실에서 나무를 깎아 작품도 만들고, 집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는 부부. 이들의 정원은 얼마 전 국립수목원에서 뽑은 가보고 싶은 정원 100에도 꼽혔다는데. 제주의 자연을 닮은 감귤 하우스를 소개한다.

◆ [건강 플러스] 당신의 습관이 노안(老顔)을 만든다?!

20년 만의 혹한을 기록한 올겨울. 차고 건조한 바람은 피부 노화를 앞당기기 마련인데. 요즘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김유미(56) 주부. 추위를 잘 타는 탓에 집안 보일러를 세게 틀다 보니 늘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하다고. 주부의 집안으로 들어서자 찜질방 못지않은 후끈함에 안경에 김이 서릴 정도! 이 때문에 주름은 깊어지고, 가려움증도 심해져 긁고, 또 긁어 홍조까지 나타난 상황! 

그렇다면, 겨울철 내 피부를 지킬 방법은? 30대 못지않은 탱탱한 피부와 풍성한 머리숱! 어디를 가도 '동안'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는 주부 이주은 씨의 나이는 53세! 타고난 피부 미인 같지만, 결코 타고난 게 아닌 꾸준한 관리로 만들어진 결과라고. 그렇다면 그녀의 동안 피부 비결은 뭘까?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 꽉 채워주는 주부만의 피부 관리 비법과 건강 식단! 그리고 매일 챙겨 먹는다는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어린 콜라겐’! 물고기 비늘에서 추출한 이 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높다는데. 콜라겐은 20대부터 줄어들어 40대가 되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기 없고 푸석푸석한 피부는 이제 안녕! 탄력 있는 동안 피부가 되는 그 비결을 살펴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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