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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아보카도 오일 효능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아보카도 오일 효능
  • 강동현 기자
  • 승인 2021.01.27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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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는 낯선 식재료였던 아보카도가 건강 과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보카도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K, 칼륨, 마그네슘, 철, 아연, 인 등이 풍부할 뿐 아니라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피험자들에게 매일 1개의 아보카도를 섭취시킨 결과, 동맥 내막을 손상시키며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해 ‘나쁜 콜레스테롤’로도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보카도는 유통기한이 상당히 짧고, 껍질이 매우 단단해 손질도 만만치가 않다. 이에 요즘엔 아보카도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아보카도오일이 큰 인기다. 아보카도기름은 생과에 비해 유통기한이 배로 긴 데다 샐러드, 튀김, 구이 등 여러 음식에 활용하기도 좋다.

그렇다면 좋은 아보카도 오일을 고르기 위해 살펴야 할 것들론 어떤 게 있을까.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등급이다. 아보카도 오일 등급은 착유 순서에 따라 엑스트라버진, 버진, 퓨어, 블렌드로 나뉘는데 이중 엑스트라버진은 신선한 아보카도를 처음 짜낸 것으로 두 번째, 세 번째로 짜낸 나머지 등급의 오일보다 영양분 함량이 우수하다. 또한 아보카도 고유의 풍미를 느끼기에도 좋다.

다만 시판 엑스트라버진 오일 가운덴 아보카도에 200℃ 이상의 열을 가해 기름을 추출한 제품도 있다. 이러한 고온 압착 제품은 열에 약한 영양소가 모두 손실돼 아보카도효능을 제대로 누리기가 어려우므로, 아보카도오일을 고를 땐 열을 가하지 않고 착유한 냉압착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추천된다.

아울러 아보카도기름을 구매할 땐 품종도 잘 살펴야 한다. 아보카도 품종에 따라 영양분 함량과 맛, 향에 많은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약 80여개 아보카도 품종 가운데 멕시코산 하스(HASS)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버터처럼 부드러운 맛에 향이 비리지 않아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하스 아보카도를 저온에서 냉압착한 아보카도 오일은 ‘홀푸드 스토리’ 등 일부 친환경 전문 브랜드에서 출시돼 있다. 홀푸드 스토리 아보카도 오일은 멕시코산 하스 아보카도를 처음으로 짜낸 엑스트라 버진 오일로, 압착 과정에서 고온을 쓰지 않아 열에 약한 영양분까지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홀푸드 스토리 관계자는 “다양한 영양분에 뛰어난 풍미까지 지닌 아보카도오일로 아보카도효능을 간편히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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