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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36명, 지역발생 295명 … 1주평균은 6일만에 2단계 진입
신규확진 336명, 지역발생 295명 … 1주평균은 6일만에 2단계 진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2.02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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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사진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336명을 기록했다. 전일 0시 대비 31명 증가한 규모다. 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95.1명으로 전날보다 5.5명 감소했고, 6일 만에 거리두기 2단계에 진입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6명 증가한 7만884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295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6명, 격리 중인 사람은 8634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40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 336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128명(해외유입 7명), 경기 82명(해외유입 12명), 인천 8명, 부산 12명(해외유입 2명), 대구 12명(해외유입 2명), 광주 24명(해외유입 1명), 울산 1명(해외유입 1명), 강원 7명, 충북 18명, 충남 5명, 전북 2명, 전남 3명(해외유입 1명), 경북 10명, 경남 11명(해외유입 2명), 제주 1명(해외유입 1명), 입국검역 1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 수는 4만9571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만2281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 건수는 8만1852건으로 전날 3만3651건보다 4만8201건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 336명 중 36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했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2주간) '404→400→346→431→392→437→354→559→497→469→458→355→305→336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는 295명으로 전날 285명보다 10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추이는 최근 2주간 '373→381→314→403→369→405→338→516→479→445→423→325→285→29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285명으로, 11월 23일 255명 이후 70일 만에 200명대로 떨어졌다. 이후 이틀째 200명대를 유지했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95.1명으로 전날 400.9명에서 5.5명 감소했다. 6일 만에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재진입했다. 지난해 12월 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1월 26일 368.3명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다. 1주간 수도권 지역발생 일평균은 245.4명으로 전날 244.3명에서 1.1명 증가했다. 14일째 200명대다.

서울에서는 확진자 128명이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 107명에서 21명 증가한 숫자로 해외유입 사례가 7명 나왔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앞선 확진자와 접촉했다. 집단감염별로는 △강동구 소재 한방병원 관련 △성동구 소재 대학병원 관련 △중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성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성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지역 신규 확진자는 82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70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양주시 보육시설 △안산시 병원2  △평택시 제조업체 △김포시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신규 확진자의 발생지역은 연수구 4명, 남동구 2명, 계양구 1명, 서구 1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미상 5명이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12명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명이고 지역 발생 감염은 10명이다. 이 가운데 한 동의 건물에서 두 가정이 동시감염된 경우도 나타났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해당 건물 1층과 2층에서 나눠 살고 있는 두 가정의 6명이 동시에 감염된 것이다. 보건당국은 두 가정의 자녀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접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에선 11명의 확진자(경남 1971~1981번)가 발생했다. 발생지역은 양산, 사천, 진주, 거제 등이다. 이 중 사천에 사는 경남 1971번과 1975번은 각각 경남 1748번, 1754번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1972~1973번은 거제 목욕탕 관련 사례로 분류됐다. 양산 확진자인 경남 1976번은 1968번의 가족이다. 또 다른 양산 확진자 1977~1978번은 부녀관계로 가족인 부산 2774번의 접촉자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총 12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10명, 해외유입 2명이다. 지역감염 가운데 동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이 곳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3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구시는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10명을 기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 4명, 경산시 3명, 안동시 2명, 칠곡군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포항에서는 1세대당 1명 전수 검사에서 3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태권도학원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으며,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감염됐다. 경산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칠곡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북에서는 신규 확진자 18명이 추가됐다. 충북 지역 신규 확진자는 충주 9명, 청주 6명, 음성 2명, 진천 1명으로 모두 18명(충북 1581~1598번)이다. 충주에서는 전날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은 한 고등학교 축구부 학생 4명(충북 1583~1585번, 충북 158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도 전날 확진된 20대(충북 1580번)의 직장동료 2명(충북 1581~1582번)이 이날 오전 접촉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오후에도 이 회사에서 2명(충북 1597~1598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 사는 40대(충북 1590번)는 서울 확진자(음성 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를 채취,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는 미열 증상을 보였다.

충남 신규 확진자는 5명 발생했다. 그중 충남 서천군에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65(10대)·66(10대)·67(60대)·68번으로 분류된 이들은 전날(31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65번과 66번은 41·42번의 접촉자, 67번은 40번의 접촉자로 파악돼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그러나 68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강원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동해 4명(동해 239~242번), 원주 2명(원주 452~453번), 춘천 1명(춘천 197번) 등이다. 동해 240번(60대)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237번(무증상 확진)과 접촉했으며, 241번(50대)과, 242번(20대) 확진자는 210번(208번과 접촉)의 가족으로 감염됐다.

원주 452번(30대), 453번(40대) 확진자로 기록된 이들은 앞서 확진된 원주 43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춘천 197번은 서울 성동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에서는 24명(광주 1816~1839번)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 보면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12명 △성인 오락실 관련 6명 △에이스TCS국제학교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3명 △조사중 1명이다.

전남 확진자는 2명(전남 754~755번) 증가했다. 754번은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755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북에서는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울산 확진자는 1명(울산 939번) 추가됐다. 939번은 미국에서 입국한 뒤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 신규 확진자는 1명(제주 523번)이다. 대전과 세종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41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7명, 아메리카 14명, 유럽 7명, 아프리카 3명이다. 국적은 외국인 18명, 내국인 23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1435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8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224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571만1413명이며, 그중 547만830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5만4265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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