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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김진웅 vs ‘트롯신이 떴다’ 최예진, '허리케인 라디오'서 대결 펼쳐
‘싱어게인’ 김진웅 vs ‘트롯신이 떴다’ 최예진, '허리케인 라디오'서 대결 펼쳐
  • 박유미 기자
  • 승인 2021.02.05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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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 49호 가수 김진웅과 SBS '트롯신이 떴다' 출연 가수 최예진이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오늘(5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코너 '서바이벌 힘든싱어'에 가수 김진웅과 최예진이 함께했다. '트롯신이 떴다'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 최예진은 "정말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며 당찬 포부와 함께 라이브를 선보였다. 최예진은 특유의 애교 넘치는 콧소리 창법으로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청취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등장한 가수 김진웅은 '싱어게인'에서 폭발적인 고음으로 화제였던 부활의 'Lonely Night'을 들려줬다. DJ 최일구가 "그런 고음을 내려면 몇 끼를 먹어야 하냐. 식사 든든히 하신 것 같다"고 하자 "지금까지 해온 라이브 횟수만 1,000회를 넘는다. 이 정도는 소식해도 가뿐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진웅과 최예진은 유쾌한 신경전을 보이기도 했다. 오늘 대결 자신있냐는 질문에 김진웅이 "그동안 해온 라이브 무대가 제 실력을 증명한다. 더 말이 필요하겠냐"고 답했고 최예진은 "오늘만큼은 싱어게인이 아닌 집어게인을 선물하겠다"며 재치있게 응수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한 접전을 펼친 대결의 승자는 김진웅! 김진웅은 "좋은 결과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주에 더 준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웅의 ‘힘든싱어’ 두 번째 도전은 다음주 금요일 설 연휴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수 김진웅과 최예진이 출연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TBS FM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FM 95.1Mhz에서 매일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Queen 박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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