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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MC 합류 오늘 첫방 “다섯살 때부터 봤다”
[TV 동물농장]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MC 합류 오늘 첫방 “다섯살 때부터 봤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2.0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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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 / SBS 'TV 동물농장’ 제공
김수민 아나운서 / SBS 'TV 동물농장’ 제공

김수민 아나운서가 SBS 'TV 동물농장'의 MC로 합류한다.

SBS 'TV 동물농장’ 측은 김수민 아나운서가 MC로 합류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4개월여를 지속해온 스페셜 MC 체제를 접고 오늘부터 4인 고정 MC 체제를 시작한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TV 동물농장은 제가 다섯 살 때부터 방영된 S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년을 보고 자랐으니 저는 TV 동물농장 키즈인 셈. 어린 시절부터 늘 동경했던 프로그램에 MC로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의 일요일 아침, TV 동물농장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현재 모닝와이드의 스포츠 코너인 파워 스포츠, 애니 갤러리, 톡톡 정보 브런치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인정받고 있다.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이자 유쾌하고 청량감 충만한 밀레니얼 세대인 김수민 아나운서의 첫 방송은 오늘(2월 7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 <TV 동물농장> 1007회는 △순댓국집 앞의 누더기견 몽실이 △제주 돼지 자매 △SUPERVET-구강암에 고통받는 ‘둥이’ 등이 방송된다.

왼쪽부터 신동엽 김수민 아나운서, 정선희, 토니안 /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제공
왼쪽부터 신동엽 김수민 아나운서, 정선희, 토니안 /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제공

▶ 두 발로 서는 고양이 ‘두부’

고양이인가, 미어캣인가! 두 발로 서는 고양이? 

상상을 뛰어넘는 독특한 개인기를 가진 고양이가 등장했다? 전문가도 혀를 내두를 만큼 신기한 개인기의 주인공은 바로, 먼치킨 ‘두부’! 허리를 쭉~ 세우곤, 안정감 있게 두 발로 곧게 서는 자세 때문에 고양이인가, 미어캣인가? 그 정체성마저 의심케 한다는데. ‘두부’의 이 예측불허 직립자세, 그 이유가 궁금하다!

▶ 수상한 새(?)입자, 딱따구리

건물에 뚫린 수상한 구멍들, 범인은 바로 딱따구리!

언젠가부터 건물 외벽에 비슷한 크기의 구멍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제보! 심지어 사람 키를 훌~쩍 뛰어 넘는 높은 곳에도 구멍이 뚫려 있었는데! 그 범인을 찾기 위해 잠복하고 있던 동물농장 제작진의 눈앞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딱따구리’였다! 주변에 있는 많은 나무들 다 제쳐두고, 하필 건물에 구멍을 뚫고, 집을 짓는 딱따구리들. 이런 딱따구리들의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리고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할머니와 아롱이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할머니와 아롱이의 특별한 인연.

다른 식구들한텐 쌀쌀맞으면서도 유일하게 할머니 주위만 뱅뱅 돌며, 할머니만 따르는 껌딱지 ‘아롱이’! 사실 아롱인, 개장수 트럭에서 도망쳐 나와 할머니 집으로 숨어 들어왔던 개다. 그런 아롱이에겐 자길 받아 준 할머니가 생명의 은인과 다름없는 분인데…. 그렇게 할머니를 좋아하면서도, 할머니가 손만 내밀면 자지러질 듯 기겁을 하는 아롱이. 과연 아롱이는 마음을 완전히 열고, 할머니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과, 김수민 아나운서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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