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서가 tvN '마인'에 캐스팅됐다.
tvN '마인'(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품위있는 그녀'와 '힘쎈여자 도봉순'의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과 '쌈, 마이웨이'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이나정PD가 의기투합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그 기대가 뜨겁다.
극중 조윤서는 비서 겸 효원가의 서브 집사 오수영 역을 맡았다. 특별히 효원 그룹 둘째 며느리 이보영(서희수 역)과 그의 남편인 이현욱(한지용 역) 등과 호흡을 맞추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조윤서는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수영은 이전 작품 속의 캐릭터와 다른 새로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012년 SBS '가족의 탄생'으로 데뷔 후 tvN '응답하라 1994',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MBN '천국의 눈물', KBS '오늘부터 사랑해', SBS '딴따라',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조윤서.
이에 매혹적이면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신선한 드라마 될 것이라 예고한 tvN '마인'에서 조윤서가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마인'은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Queen 박유미기자] [사진=킹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