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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김영미 대장의 빙벽타기…최석문·이명희 씨와 설악산 형제폭 등반
[아주 각별한 기행] 김영미 대장의 빙벽타기…최석문·이명희 씨와 설악산 형제폭 등반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2.12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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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의 겨울놀이 연대기 5부, ‘빙벽타기’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김영미의 겨울놀이 연대기 5부, ‘빙벽타기’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오늘(2월12일, 금요일) EBS1TV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세계 최대 호수인 바이칼 호를 홀로 종주한 김영미 탐험가와 함께 하는 <김영미의 겨울놀이 연대기> 마지막 5부가 방송된다.

유례없는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일 년 넘게 일상이 사라져버린 지금, 혹독한 추위는 우리를 또 한 번 움츠러들게 하고 있는데…. 그 어느 때보다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해지는 이때, 추위를 잊을 만큼 강렬한 겨울놀이에 빠져보면 어떨까?  

눈 덮인 거친 산맥을 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었던 전통 고로쇠 스키부터, 물고기를 낚기 위해 도끼를 들고 가는 베테랑 어부의 얼음 치기, 아찔한 얼음 위를 오르는 빙벽 등반과 늑대견 시베리아허스키와 함께 달리는 개썰매까지…. 

세계 최대 호수인 바이칼 호를 홀로 종주한 강인한 언니, 김영미 탐험가와 함께 [겨울놀이]에 빠져보자!

이날 <아주 각별한 기행> ‘김영미의 겨울놀이 연대기’ 5부에서는 ‘빙벽타기’ 편이 방송된다.

김영미의 겨울놀이 연대기 5부, ‘빙벽타기’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김영미의 겨울놀이 연대기 5부, ‘빙벽타기’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산자락 따라 얼어붙은 물길은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최고의 비경이 아닐까? 

빙벽과 한 몸이 되는 짜릿한 쾌감을 맛보기 위해 국내 최초 황금 피켈상을 수상한 최석문 씨와 아이스클라이머 이명희 씨를 만났다. 

그들과 함께 암벽 등반에 있어 최고의 훈련지, 설악산 형제폭 등반에 나섰는데…. 

이른 새벽 등반을 위해 1박을 준비하는 세 사람. 혹독한 추위를 이기기 위해 나름의 방법으로 밤을 지새웠는데. 다음날 빙벽으로 향하는 길도 쉽지 않다. 

험난한 비탐방로를 3시간 이상 오르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데, 드디어 웅장한 빙벽 앞에 도착. 아무리 베테랑이라도 놓칠 수 없는 긴장의 끈. 

아니나 다를까 얼음조각이 떨어지며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들은 무사히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김영미 대장과 함께 형제폭 정상까지의 한 발 한 발을 함께해보자.

다양한 전문가의 눈으로 바라본 초밀착 인사이트 탐방 다큐 프로그램 EBS ‘아주 각별한 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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