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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올해 첫 상대는 양키스…MLB, 2021년 정규시즌 일정 발표
류현진, 올해 첫 상대는 양키스…MLB, 2021년 정규시즌 일정 발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2.12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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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출처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1 메이저리그 시즌 첫 상대가 뉴욕 양키스로 결정됐다.

MLB 사무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2021년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0경기로 치러졌지만 올해는 162경기 체제로 정상 진행된다.

토론토는 4월2일 양키스 원정을 시작으로 2021 시즌을 시작한다. 에이스 류현진은 개막전 선발이 유력한 상황이다.

류현진은 빅리그 데뷔 후 양키스를 상대로 고전했다. 하지만 2020년 9월25일에는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양키스전 징크스를 떨쳐냈다. 당시 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김광현(33)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같은 날 신시내티 레즈 원정 경기로 2021 시즌을 시작한다.

루키 시즌 김광현은 8경기(7경기 선발)에서 3승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로 활약했다. 올해도 선발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김하성(26)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최지만(30)의 탬파베이 레이스는 원정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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