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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단양 용두산 임대혁씨 흙집·여주 박복진·김영희 부부 통나무집 이야기
[EBS 한국기행] 단양 용두산 임대혁씨 흙집·여주 박복진·김영희 부부 통나무집 이야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2.17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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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기 전에 3부. ‘즐거운 나의 집’ / EBS 한국기행
겨울이 가기 전에 3부. ‘즐거운 나의 집’ / EBS 한국기행

오늘(2월17일, 수요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겨울이 가기 전에’ 3부가 방송된다.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겨울의 끝. 모두가 저 멀리 오는 새 계절을 기다리지만 겨울이기에 더 아름답고 빛나는 것들이 있다.

어느 산중 암자에는 속세를 등진 순백의 세상이 있고 산골 오지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마음들이 들판을 내달리며 오래된 옛집, 뜨끈한 아랫목에서는 옛 추억이 피어오른다.

이번 <한국기행>은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조금 더 붙잡아 두고픈 풍경과 이야기들을 찾아 나선다.

이날 <한국기행> ‘겨울이 가기 전에’ 3부에서는 ‘즐거운 나의 집’ 편이 소개된다.

겨울이 가기 전에 3부. ‘즐거운 나의 집’ / EBS 한국기행
겨울이 가기 전에 3부. ‘즐거운 나의 집’ / EBS 한국기행

단양 8경이 아름다운 용두산에는 15년 동안 흙집을 지으며 사는 임대혁 씨가 산다. 좀 더 잘 짓고 싶은 마음에 한 채, 두 채 짓다 보니 여섯 채가 됐다는 흙집.

대혁 씨의 흙집이 빛을 발하는 계절은 단연코 겨울이다. 칼바람 부는 날 아랫목에 누워 있으면 임금님도 부럽지 않다는데,

흙으로 만든 화덕에 솥뚜껑 뒤집어 부쳐 먹는 오징어 김치부침개와 막걸리는 대혁 씨가 즐기는 겨울 별미! 오늘도 그의 흙집엔 행복이 가득하다.

겨울이 가기 전에 3부. ‘즐거운 나의 집’ / EBS 한국기행
겨울이 가기 전에 3부. ‘즐거운 나의 집’ / EBS 한국기행

경기도 여주.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작은 2층 통나무집. 남편 박복진 씨가 아내 김영희 씨에게 두 번째 프러포즈를 하며 바친 집이다.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직접 터를 다지고 나무에 못질하고 페인트칠까지 하며 만들었다는 오직 아내를 위한 집.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남편이 고맙다는 아내. 사랑이 넘치는 부부의 집을 만난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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