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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나이아가라, 세계 3대 폭포이자 캐나다 여행 1순위 ‘여정’
[EBS 세계테마기행] 나이아가라, 세계 3대 폭포이자 캐나다 여행 1순위 ‘여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2.18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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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북아메리카 4부. ‘나이아가라, 맛있는 가을 속으로’ / EBS 세계테마기행
어메이징 북아메리카 4부. ‘나이아가라, 맛있는 가을 속으로’ / EBS 세계테마기행

오늘(2월18일, 목요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어메이징 북아메리카’ 4부가 방송된다.

죽기 전에 꼭 만나야 할 북아메리카 최고의 놀라운 자연과 풍경 속으로!

북아메리카 여행, 어디까지 가 봤나요? 미국과 캐나다에서 만나는 최고의 순간들을 모아 모아 탄생한 어메이징한 북아메리카 여행기!

코끝이 얼얼한 차가운 밤, 캄캄한 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축제, 오로라.
‘죽음의 골짜기’를 채우고 있는 건조하고 적막한 아름다움, 데스밸리.
격렬한 지구의 숨결이 남긴 색깔 있는 풍경, 옐로스톤.
장엄한 물살의 행진, 나이아가라.

이번 <세계테마기행>은 죽기 전에 만나봐야 할 최고의 풍경들과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일상의 재미가 함께하는 북아메리카로 출발한다.

이날 <세계테마기행> ‘어메이징 북아메리카’ 4부에서는 ‘나이아가라, 맛있는 가을 속으로’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유별남 사진작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어메이징 북아메리카 4부. ‘나이아가라, 맛있는 가을 속으로’ / EBS 세계테마기행
어메이징 북아메리카 4부. ‘나이아가라, 맛있는 가을 속으로’ / EBS 세계테마기행

미국 서부를 뒤로 하고 이어지는 북미 여행은, 가을을 맞이한 캐나다로 향한다. 

정겨운 소도시, 세인트제이콥스에 도착하자 눈앞에 보이는 검은 마차와 전통복장의 사람들. 종교적 신념으로 현대 기술을 거부하고 과거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메노나이트 신도들이다. 자급자족하며 검소한 생활을 하는 메노나이트들이 수제 식품들을 내다 파는 세인트제이콥스 파머스 마켓을 따라가 본다. 

인근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과 맛있는 먹을거리로 가득한 농부들의 시장에서 긴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최고 인기 간식, 애플프리터를 맛본다. 

어메이징 북아메리카 4부. ‘나이아가라, 맛있는 가을 속으로’ / EBS 세계테마기행
어메이징 북아메리카 4부. ‘나이아가라, 맛있는 가을 속으로’ / EBS 세계테마기행

이어 찾아간 곳은 세인트제이콥스에서 가까운 망소. 망소는 캐나다에서 최초로 크랜베리 농사가 시작된 곳이자 캐나다 최대 규모의 크랜베리 농장이 있는 곳이다. 드넓은 크랜베리 밭에 모내기하듯 물을 채우고 열매를 떨어뜨려 걷어내는 독특한 방식의 습식 수확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본다. 

마지막 여정은, 명실상부 캐나다 여행 1순위 나이아가라폭포로 향한다. 폭포 인근 도시 세인트캐서린스에서 가을마다 열리는 나아이가라 와인 축제의 흥겨운 거리 퍼레이드를 구경하고, 천둥 같은 소리와 위용으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폭포를 만난다. 

나이아가라는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있지만, 캐나다에서 그 진면목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유람선과 제트 보트를 타고 거대한 나이아가라의 심장부를 향해 간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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