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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561명, 사흘만에 600명대 아래…거리두기 ‘2.5단계’ 기준 유지
코로나19 신규확진 561명, 사흘만에 600명대 아래…거리두기 ‘2.5단계’ 기준 유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2.19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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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스1
사진 = 뉴스1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1명  발생해 전국 누적 확진자는  8만6천128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60명 감소한 규모이며, 사흘 만에 600명대에서 벗어났다.

지역발생 사례는 53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17명, 격리 중인 사람은 8065명으로 전날보다 62명 감소했다.

신규확진 561명(해외유입 38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180명(해외유입 3명), 경기 189명(해외유입 7명), 인천 38명(해외유입 1명), 부산 16명, 대구 11명(해외유입 1명), 광주 4명(해외유입 1명), 대전 4명, 울산 12명, 세종 1명, 강원 7명(해외유입 2명), 충북 18명, 충남 24명(해외유입 3명), 전북 3명, 전남 10명, 경북 22명, 경남 9명, 제주 3명, 입국 검역 1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 수는 4만2647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만2718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 건수는 7만5496건으로 전날 7만1122건보다 4374건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 561명 중 80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했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2월 6일부터 2월 19일까지(2주간) '393→371→288→303→444→504→403→362→326→343→457→621→621→56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는 533명으로 전날 590명에 비해 57명 감소했다. 국내발생 추이는 최근 2주간 '365→325→264→273→414→467→384→345→304→322→429→590→590→533명'이다.

지역발생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444.7명으로 전날 423.4명에서 21.3명 증가했다. 사흘째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주평균 400~500명)을 유지했다. 지난해 12월 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우하향 추세 보이다가 지난 2월 14일 350.1명 단기 저점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96명으로 전일 432명보다 36명 감소했다. 이날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74.3%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1주 일평균 확진자는 328.6명으로 전날 314.7명보다 13.9명 증가했다.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5명 감소한 18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3명, 지역발생 177명이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 241명보다 52명 감소한 189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7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182명은 지역발생 확진자다. 

인천에서는 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전날 17명 대비 2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해외유입 1명, 지역발생 37명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11명, 서구 9명, 남동구 6명, 강화군 5명, 연수구 3명, 미추홀구 2명, 중구 1명 등이다.

충남 확진자는 해외유입 3명을 포함해 24명이다. 충북에서는 확진자 18명이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 12명, 진천 4명, 괴산과 보은 1명씩 모두 18명(충북 1673~1690번)이다.

대구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구·군별로는 북구 5명, 동구·달서구 각 2명, 남구·달성군 각 1명이다. 경북에서는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경북은 의성군 온천·경산시 어린이집 집단감염이 확진자 증가를 불렀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16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울산에서는 12명(울산 982~99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확진자는 9명이다.

전북 확진자는 3명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서는 4명(1971~1974번)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남에서는 10명(전남 801~8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로 지역별로는 무안 4명, 순천 3명, 장흥 2명, 광양 1명 등이다. 

강원 확진자는 7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홍천 2명(홍천 121~122번), 고성 2명(고성 14~15번), 원주 462번, 강릉 150번, 속초 110번, 각 1명이다.

제주 신규 확진자는 3명이다. 세종에서도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은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두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5명, 아메리카 7명, 유럽 4명, 아프리카 2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17명, 외국인 1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한 1550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8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한 153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634만5992명이며, 그중 618만874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7만1116명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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