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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46명, 나흘만에 400명대로…거리두기 2.5단계 수준 지속
신규확진 446명, 나흘만에 400명대로…거리두기 2.5단계 수준 지속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2.20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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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스1
사진 = 뉴스1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발생, 전국 누적 확진자는 8만6574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을 기록하면서 전날보다 115명 감소했고 4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지역발생 사례는 414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70명, 격리 중인 사람은 7938명으로 전날보다 127명 감소했다.

신규확진 446명(해외유입 32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123명(해외유입 4명), 부산 14명, 대구 9명, 인천 37명(해외 2명), 광주 5명(해외 4명), 대전 2명, 울산 해외유입 1명, 경기 170명(해외 9명), 강원 5명(해외 2명), 충북 16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8명, 경북 19명(해외 3명), 경남 8명, 제주 2명, 검역과정 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 수는 4만4637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만7338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 건수는 8만1975으로 전날 7만5496건보다 6479건 증가했다. 이날 확진자 446명 중 75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했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2주간) '371→288→303→444→504→403→362→326→343→457→621→621→561→446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는 414명으로 전날 533명에 비해 119명 감소했다. 국내발생 추이는 최근 2주간 '325→264→273→414→467→384→345→304→322→429→590→590→533→414명'이다.

지역발생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454.6명으로 전날 444.7명에서 9.9명 증가했다. 나흘째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주평균 400~500명)을 유지했다. 지난해 12월 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우하향 추세 보이다가 지난 2월 14일 350.1명 단기 저점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15명으로 전일 396명보다 81명 감소했다. 이날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76%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1주 일평균 확진자는 336.9명으로 전날 328.6명보다 8.3명 증가했다. 나흘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57명 감소한 1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4명, 지역발생 119명이다.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9명 감소한 170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9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161명은 지역발생 확진자다. 인천에서는 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2명, 지역발생 3명이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9명, 남동구 6명, 서구 7명, 중구 5명, 부평구 4명, 강화군 3명, 계양구 2명, 미추홀구 1명이다.

충북에서는 확진자 16명(충북 1691~1706번)이 나왔다. 충남 확진자는 12명이다.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로, 지역별로는 천안 5명, 보령 3명, 서산·당진·공주 각 1명 등이다. 대전에서는 2명(대전 1174~1175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대구에서는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지난 일주일간 대구 지역 확진자는 '3→13→12→14→9→11→9명'의 추이를 보였다. 경북에서는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명, 지역발생 #명이다. 지역별로는 의성 9명, 경산 3명, 포항·안동·구미·영주·상주·군위·울진 각 1명이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14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경남 확진자는 8명이다.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전날 오후 6시까지는 밀양 2명, 김해 2명, 진주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북 확진자는 8명(전북 1109~1116번)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완주 3명, 전주 2명, 군산 2명 등이다. 광주에서는 5명(1975~1979번)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남에서는 10명(전남 811~82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로 지역별로는 무안 3명, 목포 3명, 장흥·순천·나주·광양 각 1명이다. 

강원 확진자는 5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홍천 2명(홍천 123~124번), 춘천 208번, 원주 463번, 인제 43번 등 각 1명이다.

제주 신규 확진자는 3명(제주 557~558번)이다. 제주 557번은 지난 5~8일 수도권을 다녀왔으며,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4명, 아메리카 6명, 유럽 6명, 아프리카 6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22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553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56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639만629명이며, 그중 622만791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7만6137명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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