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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토니정 강화도 맛투어-새우젓·순무·소루지갯벌장어…가수 김혜연 ‘장 건강법’
[생방송오늘저녁] 토니정 강화도 맛투어-새우젓·순무·소루지갯벌장어…가수 김혜연 ‘장 건강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2.2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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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4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505회에서는 △토니정 어디가요-강화도 △16번 망했던 내 남편의 비밀 △집밥 예찬론자! 부부의 밥상 △가수 김혜연의 장 건강법 등이 방송된다.

◆ [토니정 어디가요] 강화도

▷ 강화 젓갈상회 : 인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 소루지 양식장 셀프장 1호점 (강화소루지갯벌장어양식장1호점)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건평로)

- 메뉴 : 소루지갯벌장어 등
- 영업시간 : 매일 08:00-22:00
- TV방송정보 : 2TV생생정보(649회, 429회, 갯벌장어), 생방송오늘저녁(772회, 장어구이/장어죽) 등 소개

▷ 강화도 무스비 : 인천광역시 강화도 화도면 사기리(해안남로1170번길)

- 메뉴 : 하와이안 무스비, 떡갈비 무스비, 해초게살유부초밥 등
- 영업시간 : 평일 10:00-19:30, 토요일 09:00-21:00, 일요일 09:00-19:30

전국의 맛을 찾기 위해 어디든 떠나는 토니정 셰프! 오늘 떠난 곳은~? 수도권에서 차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섬! 강화도로 봄맞이 몸보신 투어에 나섰다. 몸보신 첫 번째 맛. 입맛 돌게 만드는 여러 젓갈 중, 단연 눈에 띄는 새우젓이다. 지리적 특성상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지역으로 영양염류가 풍부해 젓새우가 살기 좋다고 한다.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는데. 그때 그 시절 새우젓 요리에 나선 새우젓 20년 차 선장! 어떤 맛을 선보일까? 

몸보신 투어의 두 번째 맛은? 과일 무라고 불리는 아삭하고 알싸한 순무다. 순무가 김밥으로 거듭났다니 그 맛이 궁금하다. 강화도의 마지막 맛! 보양식의 대명사 장어다. 세계 5대 갯벌 강화도 갯벌에서 자란 장어는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값싸게 장어를 먹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셀프라는 이곳! 굽는 것, 가져다 먹는 것. 모든 것이 셀프라고. 셰프라고 예외는 아니다! 토니정이 알려주는 장어 먹방 꿀팁부터 특별 라면 레시피까지~ 강화도 몸보신 3총사와 함께 알아본다.

◆ [수상한 가족] 16번 망했던 내 남편의 비밀

▷ 등고개농장 : 충북 청주 상당구 남일면 은행리(교육원로)

성공을 위해 무려 16번을 망하고도 도전했다는 남편이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11년째 닭만 보고 산다는 지각현(52세), 조혜정(51세) 부부는 일명 ‘황금알’을 판다는 부부다. 한 알에 무려 1천 원을 한다는 달걀이 그 주인공! 남편은 20대 때부터 각 사업에 도전, 16번을 실패 후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백숙 식당을 열기로 했었다. 하지만 키우던 닭과 사랑에 빠져 백숙 식당은 과감하게 포기! 대신 닭을 사랑으로 키워 건강한 유정란을 팔아 보기로 한 것이 부부를 성공으로 이끌었단다. 요즘엔 달걀이 하루에 3천 개씩 팔려나가 정신이 없을 정도인데, 닭 돌보기만으로도 바쁜 농장에 병아리 한 마리가 날아들었다?! 서울살이에 지쳤다는 남편 40년지기 죽마고우 고영제(52세) 씨가 사업을 함께 하자는 남편의 부름에 귀촌을 한 것이다. 덕분에 남편은 덤벙대는 친구를 위해 어미 닭 행세를 하고 나섰다는데... 사랑보다 진한 우정으로 물들었다는 닭 농장의 16전 17기 남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우리 집 삼시세끼] 집밥 예찬론자! 부부의 밥상

▷ 봄초여 : 충남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157번길 13-1

- 천연 조미료 : 어간장, 멸치액젓, 쌀 조청
- 부부 밥상 : 물메기탕, 아귀찜

충남 논산시, 집밥을 사랑하는 배정숙(55), 안한익(58) 부부가 살고 있다. 어간장, 멸치액젓, 쌀 조청 등 본인 손으로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만 사용해 요리하는 아내와 아내가 만든 집밥을 사랑한다는 남편. 그래서 남편은 30년째 점심시간만 되면 집으로 돌아와 집밥을 먹고 다시 회사로 돌아간단다. 

부부의 아침은 생물로 먹어도 맛있지만 말려서 먹으면 더 깊은 맛이 난다는 물메기탕이다. 여기에 냉이를 넣어 다가오는 봄맛을 더했다. 점심은 온 가족이 좋아해 매년 텃밭에 가득 심는다는 고수로 만든 고수 겉절이와 삼겹살을 구워 먹는다. 특히 고수는 잎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저녁엔 무게만 무려 10kg! 통 아귀가 오늘의 저녁 재료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쪄낸 아귀에서 우러나온 물로 양념장을 만들면 생선 특유의 냄새 없이 맛있는 아귀찜을 맛볼 수 있다. 온 가족이 집밥 러버! 집밥 예찬론자들의 삼시 세끼를 만나보자.

◆ [건강을 부탁해] 가수 김혜연의 장 건강법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뱀이다~’ 등 전 국민이 아는 트로트의 주인공, 가수 김혜연 씨! 세 자녀를 데리고 반가운 친정 나들이에 나섰다. 오랜만에 보는 손주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친정 부모님과 그런 부모님을 살뜰히 챙기는 김혜연 씨. 사실 그녀에겐 그만한 사연이 있다. 외할머니가 직장암으로 돌아가시고 친정어머니가 대장용종으로 고생을 하셨던 데다, 본인도 대장 선종을 제거하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후로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장 건강 지킴이가 됐다는 그녀. 수시로 장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을 하는가 하면, 하루 한 끼 식이섬유가 풍부한 뿌리와 껍질, 잎과 열매가 골고루 들어간 생식 샐러드를 섭취하며 노력하고 있다.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그녀의 장 건강법을 알아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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