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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작년 고액 비대면 대출 보이스피싱 사기 0건”
광주은행 “작년 고액 비대면 대출 보이스피싱 사기 0건”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1.02.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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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이광호 부행장(왼쪽두번째)이 금융감독원을 대신해 광주 송정지점 서윤정 대리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갈수록 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자금융거래에 사용되는 단말기 정보, 접속 정보, 거래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심거래를 탐지하고, 이상금융거래를 차단하는'통합 AI FDS'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고도화해 새로운 이상거래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사기수법에 유기적으로 대처해 지난해 15억5000만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광주은행은 스마트뱅킹에 악성 앱(APP)을 탐지하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비대면채널 대출을 이용한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5000만원 이상의 대출을 비대면으로 실행 시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전 문진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인해 작년 한해 고액 비대면 대출 2392건의 1823억원 중 보이스피싱 사기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평소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을 대상으로도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2018년 7억원, 2019년 13억원, 2020년 15억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했으며, 올해 들어 2월 현재까지 13건, 1억7000만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광주은행 이광호 부행장은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됨에 따라 광주은행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안기능과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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