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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엠엔소프트-오트론 3사 합병 최종 승인
현대오토에버-엠엔소프트-오트론 3사 합병 최종 승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2.25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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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로고 (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 로고 (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는 25일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트론 등 3사 합병 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3사 합병 승인의 건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 등 피합병 법인이 영위하는 사업을 추가, 변경하는 정관 변경 승인의 건도 함께 승인됐다.

기업 간 합병은 주총 특별결의사항으로 주총에서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총 주식 수의 3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날 임시주총에는 전체 주주의 82.09%가 참석했다. 참석 주주의 찬성은 99.99%, 반대 0.01%였다.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트론도 합병안을 승인했다.

현대오토에버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3사 주주들이 합병 법인의 미래 비전에 지지를 나타내면서 미래 소프트웨어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신설 합병법인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분산된 소프트웨어 역량을 통합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과 시장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3사 합병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체계 통합과 개발주체 일원화에 따른 개발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세대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품질과 완성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신설 합병법인은 3사가 가진 강점 영역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개발 시너지를 발휘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확보와 서비스 연결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힘을 실어준 주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할 합병법인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비전 실현에 앞장서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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