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빼놓고 비즈니스를 논할 수 없는 세상, 콘텐츠 비즈니스의 A부터 Z까지…. 개인화된 콘텐츠 ‘온리’의 세상이 오기까지 트렌드 일로를 전할 노가영 트렌드북 작가의 리뷰.
오늘(3월2일, 화요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노가영 트렌드북 작가의 리뷰 <콘텐츠 온리의 시대와 고객 공략> 2부가 방송된다.
출근길, 퇴근길, 혹은 어쩌면 매분 매초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며 콘텐츠는 우리 일상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쏟아져 나오는 플랫폼들로 인해 콘텐츠 유저들은 이제 나의 성향과 취향에 맞는 콘텐츠에만 돈을 쓴다.
주도면밀한 기업들은 개인의 취향을 여실히 드러내는 프로덕트인 콘텐츠를 어떻게 사용하여 발전해 올 수 있던 걸까. 각양각색의 미디어 산업에서 디지털 콘텐츠들의 영향력 그리고 그 속에 담겼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들어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 <콘텐츠 온리의 시대와 고객 공략> 편, 노가영 트렌드북 작가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이날 노가영 트렌드북 작가의 비즈니스 리뷰 <콘텐츠 온리의 시대와 고객 공략> 2부에서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가짜뉴스를 믿는 이유’ 편이 방송된다.
◆ 트럼프 지지자들이 가짜뉴스를 믿는 이유 (3월 2일(화) 방송)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여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전 세계는 이를 ‘미국 민주주의의 몰락’이라 일컬었고,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 사태를 예견한 듯한 다큐멘터리가 있었다?
2020년 11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오리지널 다큐 ‘이것’은 ”어쩌면 남북전쟁과 같은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라는 끔찍한 예측을 남겼는데.. 실제 다큐에 나오는 한 장면이 이번 의사당 난입 사건과 자연스럽게 오버랩되며 버릴 수 없는 찝찝함이 가미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간 점유 전쟁’ 속 유저들을 더 오래 붙들어야 하는 소셜미디어의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더욱 짙어지는 유저들의 확증 편향 현상.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가 공존하는 딜레마에 봉착한 지금, 지향해야 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EBS1TV <비즈니스 리뷰>는 매주 월~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1TV 비즈니스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