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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버려진 고물이 보물 되는 마법…최창완씨 양평 빈티지 카페
[아주 각별한 기행] 버려진 고물이 보물 되는 마법…최창완씨 양평 빈티지 카페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3.03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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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3부, 양평 빈티지 카페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3부, 양평 빈티지 카페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오늘(3월3일, 수요일) EBS1TV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 전유성의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3부가 방송된다.

누구나 한번쯤 자신만의 카페를 차리는 꿈을 품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보통 창업이라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유행하는 아이템, 보장된 수익을 고려한다.

하지만 그러한 고정된 틀을 깨고 각자의 철학대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새로운 공간을 만든 이들이 있다. 이들은 ‘라이프스타일 모험가’, ‘어린 시절의 꿈을 간직한 수집가’, ‘낡고 버려진 물건의 가치를 알아본 창조자’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과연 그들의 삶이 녹아있는 카페에는 저마다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까? 평범함을 거부한 이색적인 카페를 찾아 전유성이 여정을 나섰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전유성과 특이하고 재밌게 자신만의 카페를 꾸려간 이들의 만남.

이 소통의 장을 통해 현대인들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쾌하게 사는 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본다.

이날 <아주 각별한 기행>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3부에서는 ‘양평 빈티지 카페’ 편이 방송된다.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3부, 양평 빈티지 카페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3부, 양평 빈티지 카페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경기도 양평 남한강 변에는 깊은 사연을 가진 소품들이 가득한 카페가 있다. 주인장 최창완 씨가 모은 골동품은 기본 100년 이상의 세월을 견딘 물건들이다. 

쓸모를 다해 버려진 물건에도 사연은 있다고 생각하는 최창완 씨는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물건을 수집해왔다. 

환갑을 넘기면서 정크아트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최창완 씨는 현재 버려진 고물들을 용접하며 새로운 작품을 만든다. 

누군가에게는 버려진 고물이 그에게는 보물이 되는 마법. 그의 오랜 세월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떠나본다.

다양한 전문가의 눈으로 바라본 초밀착 인사이트 탐방 다큐 프로그램 EBS ‘아주 각별한 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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