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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찬바람 속 거친 피부 솔루션
3월 찬바람 속 거친 피부 솔루션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1.03.03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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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렵고 붉어지고, 피부는 지금 위급상태



낮은 길어졌으나 아직 바람은 차갑고 피부는 더욱 거칠어져만 간다. 각질은 허옇게 일어나고 윤기는 사라졌으며 꺼칠꺼칠한 느낌만 남았다면 피부 건조에 대한 긴급 대책을 세워야 한다.
 

가려움증까지 가져오는 피부 건조

피부 건조는 피부 표면이 메마르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건조가 극대화되는 시점에서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긁기 시작하면 피부 각질층과 표면이 손상되어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심하면 피가 나기도 한다. 이런 피부 건조를 무조건 보습제로만 해결하려 하지 말고 생활습관부터 바꿔보자. 우선 잦은 샤워를 피하도록 한다. 씻을 때는 지나치게 세정력이 뛰어난 제품은 여름용으로 사용하고 저자극의 세정제로 부드럽게 씻는 습관을 들인다. 세정제의 계면활성제가 건조를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비누나 샤워 젤 없이 물로만 샤워

샤워나 목욕 시에는 아예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건조를 막는 방법이다.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깔끔하게 씻기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물로만 샤워하는데 익숙해지면 괜찮다. 샤워를 마친 후에는 3분 안에, 피부의 습기가 마르기 전 보습제를 발라준다. 더욱 건조하기 쉬운 팔꿈치 무릎 등에는 더욱 세심히 발라준다.

 

무리한 각질 제거는 STOP!

목욕 시 이태리타월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 하는 것이 우리나라 목욕 습관인데 이태리타월을 이용해 각질 제거를 하지 않으면 개운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물론 말끔히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은 개운한 기분을 내기도 하지만 피부를 보호해줘야 할 각질층과 지질층까지 제거해버려 피부를 악 건조 상태로 만들기도 한다. 개운한 각질 제거는 건조기가 지난 다음에 하도록 하고 겨울 동안은 각질 제거를 자제한다.
 

너무 따뜻한 것보다 조금 춥게

건조로 인해 가려운 증상은 보통 다리에서 시작하는데 피지선이 덜 발달한 팔, 배, 허벅지 까지 가려움증이 번지기도 한다. 이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난방기로 인해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실내 난방기 사용을 줄이는 것도 피부 건조, 가려움증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너무 더운 온도까지 난방 온도를 올리면 그만큼 실내는 건조해지므로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과도한 온열난방기 사용을 자제하도록 한다.

 

거친 손에는 고농축 보습제와 면장갑

요즘처럼 자주 손을 씻게 되면 그때마다 아무리 보습제를 발라도 손 피부는 매우 거칠어지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손을 씻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이다. 낮 시간의 일상생활 중 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손에 보습제를 바른 다음 손에 끼고 활동하기 부담 없는 얇은 면 100% 장갑을 끼고 일상 활동을 하면 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일상생활 중에 끼고 활동하기 어렵다면 잠들기 전 일반 크림보다 다소 유분기가 있는 바디 크림을 손에 바른 후 면 장갑을 끼고 잠든다. 깨고 나면 손 피부는 충분히 촉촉해져 있을 것.

 

페이스 오일과 세럼의 더블 케어

섬유로 표면이 보호되지도 못하고 건조한 공기 속에 그대로 노출되는 얼굴 피부야말로 겨울이면 건조로 가장 고통 받고 자극되는 부위가 아닐까. 건조로 인해 상기된 얼굴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페이스 오일이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사실 페이스 오일 한 가지 갖고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페이스 오일과 함께 진정 효과 뛰어난 시카 원료 크림을 같이 사용하거나 강력하게 영양성분이 농축된 세럼제를 같이 발라준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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