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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대치도서관, ‘동아시아 인문학의 월경’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강남구립 대치도서관, ‘동아시아 인문학의 월경’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3.03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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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일본 근대사
‘동아시아 인문학의 월경’ 포스터 [강남구립 대치도서관 제공]
‘동아시아 인문학의 월경’ 포스터 [강남구립 대치도서관 제공]

강남구립 대치도서관(관장 유순덕)은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와 업무협약 체결로 기획한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동아시아 인문학의 월경 – 일본 근대의 다중적 인식을 위하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근대 이후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에 영향을 끼친 일본의 근대사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각적인 시각으로 이해하고자 기획되었다. 일본 근대와 한국 근대의 모습을 비교 문화적 시점으로 파악해 동아시아 근대 전체의 모습을 진지하게 살펴볼 것으로 기대된다.

3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에 진행되며(4/23, 4/30만 금요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시행된다. 단, 송병권 교수의 1차시와 2차시 강의는 유튜브에 수업 영상을 게시해 신청자에게만 링크를 전송한다.

이번 강연은 일본사에 정통한 전문 교수진을 초빙하여 깊이 있고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하였다. 도쿄대에서 일본 문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김계자 교수, 릿쿄대에서 문학 박사를 취득하고 일본사학회 회장을 역임한 홍익대 방광석 교수, 도쿄대에서 지역문화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송병권 교수, 리쓰메이칸대학에서 일본사를 전공한 연세대 심희찬 교수, 도쿄대에서 일본 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신대 오미정 교수 등이 2차시씩 나누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본 강의는 총 10차시로 구성돼있으며 △1차시 일본 근대 정당정치의 성립과 붕괴 △2차시 일본 근대 자본주의의 형성과 몰락 (송병권 교수) △3차시 천황과 일본-천황은 어떻게 일본을 상징하게 되었을까? △4차시 신도와 일본-일본에는 왜 신사가 많을까? (심희찬 교수) △5차시 오사카-일본에 뿌리내린 한국인의 삶 △6차시 니가타-분단과 이산을 넘어 (김계자 교수) △7차시 메이지유신 △8차시 일본 제국주의의 형성 (방광석 교수) △9차시 1945.8.15. 패전과 귀환-일본의 전후문학과 아베 고보 △10차시 1965 한일회담 그 후-식민지조선과 모리사키 가즈에 (오미정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와 협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강연은 일본 근대사에 관한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시킬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대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치도서관(02-565-666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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